본문 바로가기
헬스

치주질환과 치매의 관계성

by osylyj 2023. 7. 29.
반응형

최근의 연구에서 치주 질환과 치매는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주 질환과 치매의 관계는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이번 포스팅은 치주질환과 치매의 관계성과 치주질환이 개선되었을 때 치매에 미치는 영향 및 치주질환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치주질환이란

2. 치매란

3 치주질환은 치매와 관련이 있는 이유

4. 치주질환을 개선하면 치매도 개선된다

5. 치주질환 예방법

6. 올바른 양치질

7. 치주질환과 치매의 관계성 정리

 

치주질환과 치매의 관계성

1. 치주질환이란

 

치주 질환은 세균의 증식으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곳은 치아와 잇몸 사이입니다. 치주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잇몸의 붉은기, 잇몸의 부종, 잇몸에서의 출혈, 구취, 치아의 흔들림 등이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심각해지면 잇몸이나 턱뼈가 녹아, 치아가 빠질 수도 있습니다.

 

2. 치매란

치매란 뇌세포 괴사로 인해 인지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입니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 치매, 레비소체형 치매, 혈관성 치매, 전두측두형 치매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나타나는 증상은 치매의 유형이나 개인의 성격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는 기억 장애, 이해력 및 판단력 저하, 짐작할 수 없는 장애(시간, 장소,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수행 기능 장애(사물을 순서대로 실행할 수 없음)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치주질환과 치매의 관계성

최근의 연구에서 치주 질환은 치매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치주 질환과 관계가 깊은 것은 알츠하이머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의 축적이 지적되고 있는데, 아밀로이드 베타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입니다.

 

 

뇌에 과도하게 아밀로이드 베타가 쌓이면 뇌신경세포가 파괴되고, 뇌신경세포의 파괴가 확산되면 뇌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어 치매에 이르게 됩니다. 치주질환균은 아밀로이드 베타의 합성과 축적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주질환균이 혈류를 타고 뇌에 도달해 아밀로이드 베타가 뇌세포에 결합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다시 말해 치주질환균 보유자는 비보유자에 비해 아밀로이드 베타가 뇌에 축적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치주질환균은 치매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치주질환균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전신질환으로는 당뇨병, 오연성 폐렴, 뇌경색, 심근 경색이 대표적입니다.

 

4. 치주질환을 개선하면 치매도 개선된다

치주질환은 치매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치주질환으로 인해 잃은 치아의 개수가 많을수록 치매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면 치매 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치주 질환은 치매 이외의 전신 질환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뇌뿐만 아니라 신체 전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치주질환은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주 질환은 질병 이외에 건강 수명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주질환에 의해 치아가 빠지면 식사나 대화 등이 여의치 않을 수 있습니다. 식사와 대화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즐거움이 줄어들면 살아갈 기력이 상실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치아가 빠져 음식을 제대로 저작하지 못하면 소화기관에 부담이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소화불량, 체함, 역류성 식도염 등이 생기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치주질환은 여러 면에서 심신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치주질환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치주질환 예방법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아에 플라크(치태)를 묻히지 않는 것입니다. 플라크는 치아와 잇몸 사이에 생기는 오염 덩어리입니다. 치주질환균은 플라크 내에서 증식을 반복하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염증의 범위를 넓혀갑니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치주병균의 둥지인 플라크를 제거해야 합니다. 세심하게 양치질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플라크가 커지면 셀프케어로는 제거가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칫솔질로 제거할 수 없는 플라크는 치과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치주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의 개선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치주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당뇨병과 면역력 저하 등이 대표적입니다. 당뇨병이 치주질환을 악화시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유 중 하나로 구강 건조증을 들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침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치주질환균에게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당뇨병은 신체의 면역 기능 저하를 초래하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치주질환균에 대한 내성이 약해집니다.

 

6. 올바른 양치질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라크를 쌓지 않도록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 방법>

 

□ 칫솔은 끝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들어가도록 대준다(각도는 45도 기준)

□ 가벼운 힘으로 작게 진동시키듯이 20회 움직인다

□ 1~2개 닦으면 옆 치아로 이동

□ 앞니의 뒷면은 1개씩 세로로 닦는다

□ 칫솔질 후에 필요하면 치실, 치간 칫솔을 병용한다

 

양치질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닦은 잔여물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잔여물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가끔 치과에서 정기적인 체크를 받을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7. 치주질환과 치매의 관계성 정리

□ 치주질환은 치매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 치주질환을 개선한 경우, 치매 증상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양치질, 생활습관병 예방, 면역력 향상이 필요

 

※ 위의 글, '치주질환과 치매의 관계성'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이 전신에 미치는 영향

 

잇몸질환이 전신에 미치는 영향

잇몸질환, 즉,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은 치태라고 불리는 세균입니다. 치석은 칫솔질이 불충분한 부분에 부착되는 끈적끈적한 황백색 점착물입니다. 이 치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이 많

osylyj.tistory.com

치주질환 치료방법과 예방법

 

치주질환 치료방법과 예방법

치주질환은 입 안의 세균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진행되면 치아가 빠지는 질병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치주질환의 예방이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 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osylyj.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