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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치주질환 치료방법과 예방법

by osylyj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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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은 입 안의 세균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진행되면 치아가 빠지는 질병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치주질환의 예방이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 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치주질환 치료방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치주질환이란

2. 치주질환의 원인

3. 치주질환 치료방법

4. 치주질환의 치료기간

5. 치주질환 치료 후, 예방법

6. 정리

 

치주질환 치료방법과 예방법

1. 치주질환이란

 

치주질환이란 치아에 부착된 플라크(치태)가 치주조직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세균이 들어가 결국 치조골이나 치근막 등의 조직도 파괴될 수 있습니다. 초기 치주질환은 증상이 거의 없고 조용히 염증을 일으킵니다. 통증이나 부종이 생기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치주질환은 '치은염'과 '치주염'의 통칭으로, 초기 치주질환은 '치은염'이라고 하며 잇몸이 붉게 붓거나 양치질을 할 때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치주염'이 되어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희끗희끗한 고름이 나오거나 구취도 느끼게 됩니다. 치주질환을 방치하여 악화되면 치아를 지탱하는 치주 조직이 점차 약해져 치아가 흔들리게 됩니다.

 

2. 치주질환의 원인

1) 비위생적인 구강

치아 표면에는 플라크(치태)가 부착되기 때문에 제거해야 합니다. 치아에 부착되어 있는 플라크에는 300~500 종류의 세균이 존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크는 끈적한 세균 분비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세심한 양치질이 필요합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해 타액(침)의 분비가 줄어들면 구강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침의 분비는 입 안을 씻어 살균하는 효과와 pH(수소 이온 농도 지수)를 중성으로 유지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느끼면 침의 분비량이 줄어 입안 환경의 악화로 이어집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은 수면의 질과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결과적으로 치아나 잇몸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3) 식생활의 혼란

매일 바쁘고 피로가 쌓이면 간단하게 식사를 끝내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영양이 편중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간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아와 잇몸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치주질환의 진행을 앞당기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채소와 단백질, 해조류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여 평소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흡연

흡연 습관도 구강 환경이 흐트러지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혈류가 나빠져 체내의 산소 결핍이나 영양 부족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치아나 잇몸에도 영양이 잘 전달되지 않고, 심지어 니코틴 등이 치아 표면에 남아 세균도 쉽게 달라붙습니다.

 

4) 입호흡

입 호흡을 하면 입안이 건조해지고 플라크가 쌓이기 쉬워집니다. 또한, 잠을 잘 때 이를 갈면 치아와 잇몸, 그리고,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뼈에도 강한 힘이 가해집니다. 따라서, 이를 갈면 치아의 일부 뼈가 줄어들거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치주질환 치료방법

 

치주질환 치료에는 '치주 기본 치료'와 '치주 외과 치료(수술)'가 있습니다. 치주 기본 치료로 개선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동반한 치주 외과 치료를 실시합니다. 의료기관이나 의사에 따라 치료의 흐름이 다를 수 있지만 대개 아래와 같은 순으로 진행됩니다.

 

1) 치주 기본 치료

① 우선 구강 내 치주 조직 검사

② 치석 제거 및 맞물림 체크

③ 기간을 두고 재검사를 실시하여 초진 때보다 얼마나 개선 정도를 확인

④ 검사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치료의 진행 방법을 결정

 

2) 치주 외과 치료

① 기본 치료로 제거하지 못한 오염을 수술로 제거

② 잇몸을 절개하여 치근 안쪽의 오염이나 치석을 제거

③ 치태를 제거한 후에는 전용 약제를 사용하여 치주 조직을 재생

④ 잇몸을 꿰맨 후에는 1~2주 후에 실밥 제거

⑤ 외과 치료 후에는 재검사를 하여 개선 상황을 확인

⑥ 교합 조정 등을 실시 및 필요에 따라 크라운이나 브릿지, 임플란드 설치

 

4. 치주질환의 치료 기간

 

치주질환은 경증, 중등증, 중증에 따라 치료기간이 다르며, 마찬가지로 의료기관이나 의사에 따라 치료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1) 경증 - 초기에는 가벼운 치은염으로 치료는 몇 번의 진찰로 1개월 이내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가벼운 치주질환 치료는 초음파 등 전용 기구를 사용하여 치석을 닦아냅니다. 그 외에는 끝이 뾰족한 기구로 1개씩 치석을 제거합니다.

 

2) 중등증 - 중등도의 치주질환 치료 기간은 1개월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외과 치료도 실시하여 잇몸을 절개하고 깊숙한 곳에 있는 치태를 제거합니다. 치주질환이 진행되면 잇몸이 내려가, 치아가 길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치아의 흔들림을 느끼기 시작하면, 딱딱한 것을 씹기 어려워지거나 잇몸에서 희끗희끗한 고름이 나오고 구취도 느낄 수 있습니다.

 

3) 중증 - 심한 치주질환 치료 기간은 3개월 이상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더욱 악화되어 심한 치주질환에 걸리면 치아가 흔들리고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고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음식을 씹는 것이 고통스럽고, 게다가 입냄새도 심해집니다. 결국 치아를 지탱할 수 없게 되어 치아가 빠져 버립니다.

 

5. 치주질환 치료 후, 예방법

 

치주질환 치료를 마치고도 셀프 케어를 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할 우려가 있습니다. 가능한 한 식후에는 양치질을 하여 치아의 오염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칫솔은 닦기 쉬운 헤드와 손잡이를 선택하여 세심한 양치질을 하도록 합니다.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와 치아 사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2~3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서 정기검진이나 클리닝을 받아, 치아 상태를 확인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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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치주질환 치료방법 정리

□ 치주질환의 원인은 비위생적인 구강, 식생활의 혼란이나 스트레스, 흡연습관 등

□ 치주질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하나라도 해당되면 조기 진료·치료가 중요

□ 치주질환 치료는 기본적으로 치석의 제거

□ 치주질환 치료 후에는 셀프케어로 양치질 철저 및 정기적인 치과검진

 

※ 위의 글, '치주질환 치료방법과 예방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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