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결석 증상 원인 수술방법

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후에 요관을 지나 방광으로 흘러 들어가고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런 소변이 지나가는 길을 의학적으로 요로라고 하는데, 어떤 원인으로 인해 요로에 생긴 미네랄이나 유기물을 포함한 결정(결석)을 요로결석이라고 합니다. 요로결석은 결석이 되어 있는 위치에 따라 명칭이 달라집니다. 신장에 있는 결석은 신장 결석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장결석 증상과 원인, 치료, 수술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장결석 원인

 

결석의 성분은 칼슘과 요산, 시스틴 등 다양하지만 약 80%는 칼슘 결석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 결석의 원인은 요로의 협착 교란이나 감염, 골절, 식습관의 편향, 내분비 이상, 그리고, 생활 습관이나 체질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특정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신장 결석의 구체적인 원인으로 수분의 과소 섭취, 육류의 과다 섭취, 당분과 염분의 과다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 질병 등으로 인해 누운 채로 소변이 잘 흐르지 않은 상태, 스테로이드, 비타민D 제제, 이뇨제 등의 약의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또한, 요관 협착이나 전립선 비대 등 소변이 잘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결석이 생기기 쉬운 질병도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이상지질혈증, 쿠싱증후군, 원전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고칼슘혈증, 시스틴 대사이상 등입니다.

 

2. 신장결석 증상

신장 결석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검진 등의 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신장 결석이 이동하거나 소변이 지나가는 길을 막으면 등과 옆구리, 하복부의 심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 증상은 통증과 함께 구역질과 구토, 식은땀, 혈뇨 등으로도 자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석으로 인해 소변이 잘 통하지 않게 하면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며, 발열이나 오한 등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신장결석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신장의 기능 저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신장결석의 검사와 진단

신장결석이 작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진단이 어렵지만, 결석의 이동으로 통증이나 혈뇨 등이 나오는 증상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신장결석에 따른 전형적인 증상에 추가하여 화상 검사를 통해 결석의 확인이나 요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 검사나 결석 분석 등의 검사는 신장 결석이 발병한 원인을 찾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장 결석에 대해 실시되는 대표적인 검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콩팥요관방광 단순촬영 (KUB)

약 90%의 결석은 단순 X-레이 사진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결석이나 요산 결석, 장내 가스가 많은 경우 등은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 화상 검사를 병용한다고 합니다.

 

2) 초음파 검사

결석의 상태나 결석으로 인한 요로의 폐색 정도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의료 기관에 따라서는 바로 실시할 수 있는 검사라고 합니다.

 

 

3) 경적맥 신우조영술

단순 X-레이 사진으로 결석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 실시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또한 결석이 소변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CT

작은 신장 결석과 신장 결석에 의한 신장 구조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혈액 검사

필요에 따라, 신장 기능과 요산, 칼슘, 인 등의 수치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부갑상선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는 고칼슘혈증을 일으켜 신장결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혈액검사에서 호르몬 수치를 조사하기도 합니다.

 

6) 결석 분석

결석이 일부 채취된 경우에는 성분을 조사합니다. 성분의 상태는 치료 방침을 정할 때 도움이 됩니다.

 

4. 신장결석 치료 및 수술방법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신장결석의 치료 및 수술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몇 가지 치료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제나 요관의 긴장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합니다. 소변량을 늘릴 목적으로 수액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영상 진단에서 자연스럽게 결석이 배출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수분 섭취나 내복약으로 경과를 봅니다. 하지만, 결석이 크거나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 신장 기능 저하를 동반하고 있는 경우에는 입원하여 외과적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외과적으로 결석을 부수거나 빼내는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최근에는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저 침습의 신중한 치료를 많이 하기 때문에 개복 수술로 결석을 제거하는 치료법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장결석에 대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외과적 수술은 체외충격파 쇄석술, 경요도 결석 제거술, 경피적 신쇄석술 등이 있습니다.

 

1) 체외충격파쇄석술

몸 밖에서 발생한 충격파를 몸속 결석에 맞혀 부수는 치료법입니다.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에 대해 첫 번째로 선택되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장 결석 중에서도 신장 내에서 거푸집 형태의 산호상 결석이나 큰 결석의 경우에는 경요도 결석 제거술을 병용하기도 합니다.

 

 

2) 경요도 결석 제거술

가는 내시경을 요도와 방광을 통해 요관에 삽입하고 레이저 등을 사용하여 결석을 부수는 치료법입니다. 전신 마취 또는 하반신 마취가 필요한 처치 방법입니다.

 

3) 경피적 신쇄석술

등 쪽에서 직접 신장에 약 1cm의 구멍을 뚫어 내시경을 삽입할 수 있도록 한 후에 레이저 등으로 결석을 부수는 치료법입니다. 다른 치료법으로 부서지지 않는 딱딱한 돌이나 큰 돌에 대해 검토되는 방법으로 이 경우에는 전신 마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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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방

신장결석은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생활습관 개선과 수분의 적극적인 섭취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신장결석 예방법으로, 1일 2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고, 청량음료나 단맛이 나는 음료수, 커피, 홍차, 알코올 등의 과잉 섭취를 자제하고, 염분이나 당분, 지방의 과잉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상기의 글, '신장결석 증상 원인 수술방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내용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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