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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족저근막염 치료법, 스트레칭 약 수술

by osylyj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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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증상은, 달리기와 같은 육상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일의 특성상 장시간 서있는 사람이나 비만, 노화, 경직된 발목 관절, 맞지 않는 구두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다리를 혹사시키는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족저근막염 치료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은 발가락 관절 부근에서 발 뒤꿈치 부근에 걸쳐 있는 힘줄(족저근막)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족저근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근막의 유연성 및 근력 저하를 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으로 근막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트레이닝 등으로 근력 저하를 잘 관리하고 있더라도 족저근막염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다리를 혹사하고 있는 육상 운동선수 등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족저근막염이 발병한 경우에는, 치료를 한다고 해도 며칠이나 몇 주 만에는 잘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발에 부담을 줄이고 스트레칭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2. 족저근막염 치료법

 

족저근막염 치료법으로 보호 패드, 보호대 및 스트레칭 등의 보존적 치료와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수술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호 패드(깔창)

우선, 족저근막염에 대한 치료법으로 신발에 깔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깔창은 다리에 충격을 완화시켜주어 발바닥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보행 시나 러닝 시에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분산되고, 깔창이 충격을 흡수합니다.

 

발바닥에 대한 부담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보다 보행 시에, 그리고, 보행 시보다는 달릴 때 더 증가합니다. 부하가 많이 걸리는 운동을 할 때, 보호 패드를 깔면, 부하와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 보호대

발바닥 살을 보완하는 평발 보호대나 발바닥에서 발목까지의 범위를 커버해 주는 보호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염증은 대부분, 발 뒤꿈치의 앞쪽 부분에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대로 보행을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3) 스트레칭

족저근막염 치료에는 스트레칭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래에 4가지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서 기술하였습니다. 많이 아픈 경우에는 혼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지 말고 정형외과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 족저근막 스트레칭

족저근막 자체의 스트레칭은 예방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스트레칭이므로, 운동을 전후하여, 시간을 들여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의자나 바닥에 앉아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의 허벅지 위로 가져옵니다.

 

발목은 바짝 세운 상태가 효과적이므로 90도에 가까운 각도로 발목을 세우고, 손으로 발가락 부분을 잡고 발을 젖힙니다. 그러면 발바닥의 힘줄이 단단히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0~60초 정도 실시하고 반대쪽 발도 똑같이 합니다.

 

㉯ 비복근을 늘이는 스트레칭

족저근막염이 발바닥의 염증이기 때문에 발바닥 스트레칭에만 집중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리 근육과 가까운 관계에 있는 종아리의 유연성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종아리의 윗부분 근육을 비복근이라고 하는데, 우선 의자의 등받이 윗부분에 손을 얹고 한쪽 발을 뒤로 뺍니다. 이때 뒤로 무릎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아킬레스건을 늘리는 듯한 자세로 30~60초 정도 유지합니다.

 

 

㉰ 가자미근을 펴는 스트레칭 - 종아리 상부의 비복근을 스트레칭한 후에, 종아리 하부에 있는 가자미근의 스트레칭도 실시합니다. 족저근막염의 대처에는 종아리의 유연성 유지가 중요하므로 상부와 하부로 나누어 세심하게 시행합니다.

 

우선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쭈그리고 앉아, 왼발은 정좌하고 있는 듯한 자세를 취합니다. 거기에서 오른쪽 다리를 가슴으로 누릅니다. 오른발의 뒤꿈치가 조금 들썩일 정도로 체중을 실어서 가자미근을 30~60초 정도 늘립니다. 발을 바꿔서 똑같이 합니다.

 

㉱ 정강이 스트레칭 - 정강이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는 종아리와 다리의 연결 부분인 발목의 유연성 유지도 족저근막염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강이와 종아리를 스트레칭하여, 발목의 유연성을 높이면, 족저근막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 방법은 발가락을 주먹 모양으로 만들어 앞으로 쭉 뻗습니다. 이것만으로는 정강이가 뻗어 있다는 감각을 느끼지 못한다면, 무릎을 앞으로 쭉 내밀어 더 강도 높은 스트레칭을 할 수 있습니다.

 

 

(4) 약물 치료

약물요법도 족저근막염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될 수 있지만, 미봉책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진통제 등의 내복약, 통증을 완화시키는 파스나 바르는 약 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힘줄이 찢어지는 것이므로, 파스나 바르는 약, 내복약 등으로는 쉽게 낫지 않는다고 합니다.

 

(5) 체외충격파 치료

6개월 이상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등, 근막염이 악성인 경우에 자주 사용되는 치료법은, 체외충격파 치료입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바닥의 통증이 있는 부위에 대서 통증을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6) 수술적 치료

족저근막염의 통증이나 증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난치성이 높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수술로는 내시경으로 족저근막의 손상 부위에 칼집을 넣는 족저근막 유리술 등이 있습니다.

 

※ 상기 글, '족저근막염 치료법'은 개인이 조사한 내용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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