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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왼쪽 가슴 통증 원인 질병 12가지

by osylyj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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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슴이 따끔따끔 아픈 것은 왜일까요? 가끔 통증을 느끼거나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답답함을 동반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순환기나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과 관련된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4가지 여성의 경우를 포함하여 가능성 있는 왼쪽 가슴 통증 원인 질병 12가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 가슴 통증 원인 8가지

 

1. 심장신경증

검진 시에 심장에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가슴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과로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과환기 증후군인 경우에도 같은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과환기 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 등으로 인해, 과도한 호흡을 하여 체내의 이산화탄소가 과하게 배출되면서 몸이 알칼리성이 된 상태를 말하며,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 실신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증상의 특징 - 안정 시에 왼쪽 가슴에 따끔따끔한 통증이 생기고, 손으로 가슴을 누르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며, 호흡 곤란 상태나 현기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각각의 증상에 맞는 약이나 인지 행동 요법으로 치료한다고 합니다.

 

2. 심낭염

심장을 감싸고 있는 막인 심낭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통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감염병, 심근경색, 자가면역질환, 상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상의 특징 - 기침을 하거나 심호흡을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열이 납니다. 심낭염은 1~3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고, 가슴 통증이 강하게 나타날 때는 진통제나 항염증제 등으로 통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3. 늑간신경통

신체의 좌우 한쪽 갈비뼈를 따라 갑자기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척수나 척추의 질병, 스트레스, 운동 부족, 기압 변화 등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의 특징 - 통증이 1분 정도 지속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여러 차례 발생합니다. 또한, 환부를 누르면 통증이 악화되고, 옆으로 누우면 통증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숨을 쉬기 어렵거나 열이 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대상포진

신체의 한쪽 갈비뼈를 따라 지나가고 있는 신경에 따끔따끔한 통증과 함께 물집이 출현하는 질병입니다. 과거에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증상의 특징 - 통증과 가려움이 생기고, 발진이 생긴 부분에 물집이 잡히며, 붉은 반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대상포진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바로가기를 참고하기 바랍니다(바로가기 - 대상포진 치료방법 치료기간 합병증).

 

5. 갈비뼈 이상

심한 기침으로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되면 가슴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상 부위에 압통이 있고, 심호흡이나 기침, 재채기로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6. 상심증후군 - 스트레스나 감정의 심한 변화 등이 원인이 되어 심장 선단부에 있는 좌심실의 수축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는 증상입니다. 가슴이 아프고, 숨이 막힐 것 같이 답답하며, 호흡 곤란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정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7. 늑연골염 - 늑골과 흉골이 연결되는 일종의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붓는 것이 늑연골염입니다. 흉벽의 좌상이나 상해가 원인이지만 원인을 못 찾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의 특징 - 흉부 근육의 흉벽에 날카로운 느낌의 통증이 있습니다. 압박하거나 재채기, 기침으로 인해 통증이 심해지고, 통증은 한쪽에서만 나타납니다. 통증이 있으면 가급적 몸을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통증과 발열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8. 어깨 결림

어깨 결림이 갈비뼈와 갈비뼈 사이의 근육을 긴장시켜 가슴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늑간 신경의 관절 부분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깨가 올라가지 않고 뻐근하며 혈액 순환 불량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깨 결림이 심할 때는 마사지를 하는 등, 뭉쳐 있는 근육을 풀어줍니다. 2주 정도 관리를 해도 낫지 않거나 위화감이 지속되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왼쪽 가슴 통증 원인 4가지

9. 유방 통증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 등이 원인으로, 주기적으로 통증이 변화합니다. 여성 호르몬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선과 유관이 확장되어 유방이 붓기 때문에 따끔따끔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의 특징 - 여성 호르몬이 유선을 자극하는 배란기에서 생리 직전 즈음에 통증이 증가하고, 생리가 시작되면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50~60대 폐경기에도 발생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통증이 심해지며, 카페인을 대량으로 섭취하면 통증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왼쪽만 아니라 오른쪽만, 또는 양쪽 유방이 모두 아플 수도 있습니다.

 

2. 유선증

양성의 응어리와 유선에서 분비된 액체가 유선에 쌓여 주머니 모양의 조직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에스트로겐에 의해 유관 주변의 혈류가 증가하고 붓기 때문에 유선이나 유방이 쿡쿡 쑤신다고 합니다. 

 

증상의 특징 - 젖가슴에 통증과 부종이 발생하고 응어리가 생깁니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며 왼쪽만 아니라 오른쪽만, 또는 양쪽 유방 모두에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차와 커피 등의 카페인, 지질이 많은 식사를 줄이고, 호르몬의 균형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로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3. 유선염

세균에 감염되거나 모유가 막히면, 유선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을 따라 염증이 생기고 부어 있기 때문에 가슴이 따끔따끔 아프고 유선이 부어 열이 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왼쪽만 아니라 오른쪽만, 혹은, 양쪽 유방이 모두 아플 수도 있습니다.

 

 

모유가 막혀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고여 있는 모유를 짜내는 것이 좋고, 조이는 속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선염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바로가기를 참고하기 바랍니다(바로가기 - 유선염 증상, 치료, 원인).

 

4. 흉통 증후군

흉통 증후군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흉통으로 10대 중후반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신체 성장에 따른 통증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통증 부위를 특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장질환은 아니라고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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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의 특징 - 따끔따끔한 통증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자세를 바꾸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데, 왼쪽만 아니라 오른쪽만, 또는 양쪽 유방에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위 글, '왼쪽 가슴 통증 원인 질병 12가지'는 개인이 조사한 내용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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