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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돌발성 난청 원인 치료기간 약

by osylyj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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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은 갑자기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되는 질병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사람이나, 수면 부족, 피로가 축적된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소리를 감지하는 유모세포의 혈류 장애나 바이러스 감염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돌발성 난청의 원인, 증상, 치료기간, 치료약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기본 정보

2. 돌발성 난청의 원인

3. 돌발성 난청 증상

4. 돌발성 난청의 치료법 및 치료기간 5. 빠른 치료의 중요성

6. 정리

 

1. 기본 정보

 

갑자기 발병한 감음성 난청 중에서,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를 돌발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할 수 있으며, 특히 30~50대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감음성 난청은 소리 분석 능력이 저하되어, 주변이 시끄러운 곳에서 큰 소리를 들으면 무슨 말인지 잘 구별하지 못하고 소리를 잘 감지하지 못하는 난청입니다. 이에 반해, 전음성 난청은 귀에 물이 찬 것 같은 중이염 등이 원인으로, 소리가 커지면 들립니다. 중이염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2. 돌발성 난청의 원인

원인은 잘 알 수 없지만, 수면 부족이나 피로의 축적, 음주 과다, 당뇨병 등이 선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혈류 장애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1) 내이 순환장애

어떤 이유에서인지 달팽이관 모세혈관의 혈류가 방해를 받아, 내이(속귀)로 혈액이 제대로 도달하지 않게 되어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바이러스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리를 감지하여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달팽이관의 유모세포를 공격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 기타 원인

외상이나 종양, 류마티스 등 자가면역질환, 달팽이관 내의 막 파열, 혈관 및 내이 질병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돌발성 난청 증상

 

병원에서는, 청력 검사는 물론, 평형기능 검사 및 MRI(영상검사), CT, 혈액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치료를 위해 부신피질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을 사용하므로 당뇨병이나 전해질 이상이 없는지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유사한 질병으로, 메니에르병이나 청신경 종양, 외림프누공 등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 이를 하나씩 배제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특발성)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한다고 합니다.

 

다음 6개 중에 여러 개가 해당된다면, 돌발성 난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갑자기 잘 들리지 않게 되었다.

(2) 소리가 메아리치듯이 울린다.

(3) 최근에 소리가 들리는 듯하지만 이명이 지속된다

(4)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고 그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

(5) 지금까지 잘 들렸던 텔레비전이나 전화 소리가 갑자기 잘 들리지 않게 되었다.

(6) 어지럼증과 메스꺼움, 구토 기미가 있다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세반고리관 기능도 함께 떨어지는데, 돌발성 난청과 어지러움증이 함께 나타난다는 것은 병변이 넓다는 것이기 때문에, 청력의 손상 정도가 더 심하고 회복도 더 어렵다고 합니다.

 

4. 돌발성 난청의 치료 및 치료기간

치료기간은 보통 입원을 해서 치료를 시작하면 2주 정도로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우선 약물을 사용하고, 약물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내이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 고압산소 치료, 또는, 성상신경절 차단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치료가 어려울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거나 인공와우 이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약물 치료 - 돌발성 난청은 전조가 없고, 분명한 원인도 없이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게 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특효약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치료약을 조합하는데, 기본이 되는 약은 부신피질 스테로이드라고 합니다.

 

부신피질 스테로이드는 혈류 장애로 인하여 발생하는 세포의 부종과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명 고막주사라고도 합니다. 그 밖에, 혈관확장제, 항응고 약, 대사 개선제, 비타민 B12가 병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고압 산소 요법 - 의료용 산소 캡슐에 들어가 고농도의 산소를 흡입하여 혈류를 좋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와우로의 혈류 감소와 와우의 허혈이 일부 돌발성 난청의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청력 저하의 공통적인 경로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3) 성상 신경절 차단술 - 목 밑 부근에 있는 교감신경의 중계점인 성상 신경절과 그 주변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여,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시술로, 내이로의 말초 혈관 저항을 감소시켜 혈류량을 늘리는 치료법입니다.

 

 

5. 빠른 치료의 중요성

돌발성 난청이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고 조기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에 혈류장애가 일어나 혈액 흐름이 오랜 기간 막히면, 산소부족으로 인해 내이(속귀)의 유모세포가 손상됩니다.

 

이 유모세포는 음파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뇌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청력 장애가 심해지고 결국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발병 후, 즉, 들리지 않게 되었다고 자각한 시점으로부터, 약 48시간 이내에 적절한 처치를 시작하면 청력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지만, 발병 후 2~3주가 지나면 치료를 해도 잘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료 개시가 빠르면 빠를수록 그 후의 증상에 큰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반드시 낫는다고 할 수 없어서, 낫는 경우와 낫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해서 난청이 완치되는 환자는 약 1/3 정도이고, 1/3은 개선되지만 난청이나 이명 등의 후유증이 남으며, 나머지 1/3은 낫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고음부의 난청은 치료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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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리

돌발성 난청은 내이의 혈액 순환 부전이 병태이므로, 수술 등의 외과 치료로는 치유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돌발성 난청은 한 번뿐인 질병으로, 만약 난청이 반복된다면, 다른 질병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하루라도 빨리 이비인후과 등 전문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상기의 글, 돌발성 난청 원인 치료기간 약 증상'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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