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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편두통 원인 증상 약 치료법

by osylyj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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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혈관이 확장되어 맥박이 뛰듯 욱신거리는 박동성 통증입니다. 주로 관자놀이에서 눈 언저리가 발작적으로 아프고, 통증 발작은 4시간에서 수일간 지속됩니다. 한쪽이나 또는 양쪽 다 아프고, 통증이 생기면 빛이나 소리, 냄새에 민감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편두통의 원인, 증상 및 자가치료법, 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편두통 특징

2. 편두통 원인과 증상

3. 자가치료법

4. 편두통 약물 치료법 및 예방약

5. 정리

 

1. 편두통 특징

 

편두통은 만성 두통 중 하나로,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머리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고, 몸을 움직이면 악화된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편두통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절반이 조금 넘는 사람들이 한쪽 머리에서, 나머지는 양쪽 머리에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통증은 12시간이면 절정에 달하고, 4시간 정도에 끝날 수도 있고 3일 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편두통 원인과 증상

(1) 편두통 원인

편두통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뇌의 시상 하부가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상 하부는 호르몬과 체온 조절, 심장의 기능 유지 등의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상하부에서 뇌의 유발전위와 뇌내 물질 등에 어떤 변화가 있으면, 얼굴 피부의 감각을 전달하는 삼차신경에 염증이 생기거나 급격하게 뇌 안의 혈관이 확장되어 삼차신경을 자극, 통증이 발생합니다. 삼차신경의 일부는 뇌의 혈관을 감싸듯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맥박이 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삼차신경통

 

뇌의 시상하부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나 수면, 식욕 등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생리와 배란, 출산과 갱년기, 수면 부족과 지나친 잠, 공복 등이 계기가 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신경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 눈부신 빛, 강한 냄새, 큰 소음, 수많은 인파, 날씨 변화, 온도 변화와 높은 습도, 음주, 흡연 등도 편두통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열차나 차로 이동하는 중에 밖으로 내다보이는 풍경이나, 차나 버스 등의 엔진 진동도 뇌를 자극한다고 합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 및 수축시키는 폴리페놀 등이 포함된 올리브오일, 치즈, 적포도주 등의 과다 섭취도 편두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편두통 증상

일반 두통과 편두통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 4 가지 증상 중에서 2 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편두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째, 한쪽 머리가 아프다. 둘째, 맥박 뛰듯 욱신거리는 박동성 통증이 있다. 셋째, 통증을 참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넷째, 몸을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진다, 등의 증상입니다. 더하여, 위 4 가지 중, 2 가지 이상의 증상과 함께, 빛과 소리에 민감해진 경우, 또는, 통증이 생겼을 때 구역질이 나는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편두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두통은 개인차가 있지만, 한 달에 한두 번, 또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의 빈도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몸을 움직이면 통증이 더해져, 구역질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위의 거북함, 공복감, 하품, 초조함, 손발의 부종 등, 또는 섬휘성 암점이라고 하는 전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섬휘성 암점이란, 시야 중앙에서 번쩍이는 빛이 나타나서, 5분에서 1시간 정도 지속되는 현상으로, 섬휘성 암점을 동반하거나 섬휘성 암점이 사라진 후, 60분 이내에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은 생리 시에 편두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약 절반은 생리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리 시의 편두통은 다른 두통에 비해 지속 시간이 길고 통증이 강하며 약이 잘 듣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 편두통 자가치료법

 

편두통 증세를 완화시키고 싶을 때는, 우선 찬물을 적신 수건으로 아픈 부위를 차갑게 하는 것이 좋고, 따뜻하게 하거나 문지르면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두통이 있을 때에는 목욕을 삼가고, 어둡고 조용한 장소에서 안정을 취하며, 적당히 수면을 취한다면 증상이 안정됩니다. 통증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약국 두통약으로 증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통증 부위를 차갑게 해도 두통이 가라앉지 않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우선 내과에서 진찰과 처방을 받아보고, 그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신경내과나 대형 병원의 두통 외래 등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편두통 약물 치료법과 예방약

(1) 편두통 치료약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처방이 다를 수 있지만,  편두통 치료제인 트립탄은 뇌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과 삼차신경 주위의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서, 통증이 생겼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편두통의 시작 여부를 알기 어려운 때는, 미세한 두통이 느껴지는 시점에, 고개를 숙이거나 머리를 좌우로 가볍게 흔들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트립탄을 사용할 적기라고 합니다.

 

 

트립탄제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는 약이기 때문에 뇌경색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질병이 악화될 위험성이 있고, 심각한 고혈압이나 간 질환 등이 있는 사람도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NSAIDs)를 사용하여 통증을 억제합니다.

 

(2) 편두통 예방약

편두통에 대해 필요에 따라서는 베타 차단제나 항경련제, 칼슘 통로 차단제 등의 예방약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두통이 한 달에 2~3차례 발생하는 등 횟수가 많은 사람이나 두통의 지속시간이 길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사람,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편두통에 대한 불안감이 사람, 트립탄 등의 치료약에 효과가 별로 없는 사람 등, 본인이 원한다면 예방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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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리

두통약은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가 있지만, 자기 판단으로 과용하면 그것으로 인해 두통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약도 마찬가지이지만, 과다 복용에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50세 이상 중년들 중에, 편두통과 같은 증상이 처음으로 생긴 경우에는 뇌질환 등을 의심하여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상기의 글, '편두통 원인 증상 약 치료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내용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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