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차이 바로알기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은 지질 중 하나로, 지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라고 하는 것은 주로 어떤 것일까요? 이번 포스팅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작용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필요한 이유, 그리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발생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중성지방의 작용

2. 콜레스테롤의 기능과 종류

3.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되나

4.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방법

5.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기 위해 피해야 할 식사 및 생활습관

6.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차이 정리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차이

1. 중성지방의 작용

 

섭취 후에 에너지로 작용하지 않은 중성지방은 간으로 옮겨져 체지방으로 바뀝니다. 피하지방이나 내장지방으로 몸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또한, 중성지방은 신체 내에 에너지로 작용하는 당질이 부족한 경우에 에너지로 대체되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2. 콜레스테롤의 기능과 종류

혈액 속에 포함된 지질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1) 콜레스테롤의 작용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이나 호르몬, 담즙산 등을 구성할 때 사용되고, 머리카락과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해지면 머리와 살갗이 건조해지거나, 면역력이 저하되어 세균에 쉽게 감염되거나 혈관이 얇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서 도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에서도 생성되고 있습니다.

 

 

2) 콜레스테롤의 종류

콜레스테롤에는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각각 LDL(저밀도 지단백)과 HDL(고밀도 지단백)에 의해 운반되는 콜레스테롤을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이라고 합니다. 기능은 전혀 다릅니다. 각각의 특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① LDL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의 기능은 주로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전신으로 운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혈액 속에 LDL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증가하면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② HDL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의 기능은 잉여 콜레스테롤을 회수하여 간까지 운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콜레스테롤을 온몸으로 운반하지만, HDL콜레스테롤이 콜레스테롤을 회수하기 때문에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롤 양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3.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되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혈액 속에 지질이 증가하여 혈액이 걸쭉해집니다. 걸쭉해진 혈액은 혈관을 막히게 하는 등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방법

1) 식생활을 수정한다

① 식생활의 수정 시에 주의사항

우선 식생활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사항을 의식하면서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를 매 끼 규칙적으로 섭취한다

□ 잘 씹고 과식하지 않도록 한다

□ 외식을 삼가고 영양의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한다

□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삼간다

□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을 섭취한다

□ 술은 적당량에 유의한다(맥주 500ml / 소주 90ml 정도)

 

지질이나 당분 등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극단적으로 단식을 하거나 고기나 탄수화물을 완전하게 피하면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식생활을 시정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에 유의합니다.

 

②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음식

혈중 콜레스테롤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선(꽁치, 정어리, 고등어, 장어, 참치의 기름 부위, 방어 등)

□ 들기름, 아마인유(가열을 하면 산화되므로 주의가 필요)

□ 올리브 오일

□ 채소(파, 마늘, 양파, 녹황색 채소 등)

□ 버섯과 해조류

□ 대두 제품(두유, 두부, 비지, 낫토 등)

□ 코코아, 녹차, 홍차

□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

 

 

생선에 함유되어 있는 DHA와 EPA, 채소의 칼륨과 식이섬유, 그리고, 카카오와 폴리페놀 등의 성분을 추천합니다. 채소에는 당분의 흡수를 천천히 하여 혈당치가 잘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를 시작할 때 채소를 먼저 섭취하면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올리브유는 올레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특히 고령자가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 많아 단백질 부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운동 습관 - 중성지방이 체지방이 되는 원인은 섭취량에 비해 운동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을 좋습니다. 또한, 운동을 하면 중성지방이 줄어드는 동시에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는, 두 가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내 지방을 연소하기 위해서는 걷기와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0분 이상 운동하면 체지방이 연소됩니다. 하지만, 매일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거나 역까지 걷는 등,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5.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기 위해 피해야 할 식사 및 생활 습관

1) 식습관

우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피해야 하는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음식은,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생크림과 크림치즈, 닭고기 껍질, 육류 비계, 베이컨 등이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불포화지방산이나 DHA,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의식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생활 습관

생활습관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흡연입니다. 담배에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담배는 혈압을 올리는 작용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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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차이 정리

□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은 신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이나 호르몬, 담즙산을 구성할 때 사용된다

□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위험이 높아진다

 

※ 상기의 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차이'는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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