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치료제~행동/심리증상 처방약/부작용

치매 환자에게 나타나는 행동이나 심리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약, 또는, 치매 증상에 대한 치매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작용이나 사용상의 주의 등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의사에게 제대로 확인을 하고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4가지 행동/심리 증상에 대한 치매치료제의 효능과 각각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순서

1. 향정신성 의약품

2. 항우울제

3. 항불안제

4. 수면제

 

치매치료제~행동/심리증상 처방약/부작용

1. 향정신성 의약품 - 망상 증상이 있는 경우

 

'향정신성의약품'이란 인간의 정신과 관련된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약의 통칭으로, 불면증에 대한 대책으로 사용되는 '수면제'나 우울증 치료에 이용되는 '항우울제' 등이 포함됩니다. 증상에 따른 치매치료제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 증상을 억제하고 진행을 늦추는 약도 향정신성 의약품의 일종입니다. 치매 증상에는 개인차가 있어서, 우울증이나 의욕 저하 등 마음의 활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도 있고, 폭언이나 폭력 등 지나치게 흥분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흥분 상태가 되기 쉬운 경우, 가족이나 간병인의 부담이 매우 커져, 밤에도 잠을 잘 수 없는 사태에 빠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증상에 대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치매치료제로 이용함으로써 치매 환자가 본래의 생활을 되찾을 수 있고, 나아가 가족이나 간병인의 부담을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 부작용

항정신성 의약품은 졸음이나 비틀거림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사나 약사로부터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잘 듣고, 불안한 경우에는 그 위험성에 대해 세세하게 질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행동/심리 치료에 대한 치매치료제로 처방하는 향정신성 의약품은 다를 수 있지만,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각이나, 망상, 초조, 흥분, 공격 등의 행동과 심리 증상에 대한 주요 의약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 의약품의 주의 사항에 대해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약품명 / 주의 사항 / 주요 부작용)

「 리스페리돈 - 고혈당 또는 당뇨병을 합병하고 있는 경우에도 사용 가능 (부작용) 파킨슨 증상

「 쿠에티아핀 - 고혈당 또는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금기 / 레비소체형(=루이소체형) 치매에 대해 사용을 고려해도 좋음 (부작용) 진정, 졸림

「 올란자핀 - 고혈당 혹은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금기 / 레비소체형(루이소체형) 치매에 대해 사용을 고려해도 좋음 (부작용) 진정, 졸림

「 아리피프라졸 - 고혈당 혹은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신중 투여 (부작용) 진정, 약한 졸음

 

2. 항우울제 - 우울 증상이 있는 경우

우울 증상은 치매 초기 단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령자에게 많은 우울 증상은, 전형적인 증상으로, 현재 앓고 있는 질병을 지나치게 걱정하고, 누워 있는 시간이 늘어나 힘이 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울증에 대한 항우울제는, 행복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이나, 집중력과 의욕을 높이는 노르아드레날린 등의 양을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 부작용

치매치료제로 항우울제를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현기증이나 비틀거림, 메스꺼움, 변비, 배뇨 장애, 식욕 부진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이나 고혈압의 발병 위험과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연구도 있어서, 복용할 때는 의사나 약사와 제대로 상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에 행동/심리 증상에 대한 치매치료제로 효과가 있는 항우울제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처방하는 항우울제는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자세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의사에게 문의하기 바랍니다.

 

3. 항불안제 - 마음의 불안을 제거하고 싶은 경우

치매가 발병한 경우, 가족 관계나 돈에 대해 현실적인 불안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된 경우에는 불안의 내용이 막연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불안이나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약이 효과적입니다. 항불안제 중의 하나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에 작용하는 약물도 사용됩니다.

 

○ 부작용

항불안제는 심리적인 불안 증상에 대한 치매치료제의 일종으로, 운동실조나 과진정 등 다양한 부작용이 있어서 고령자가 사용하는 경우에는 특히 조심해야 하는 약입니다. 복용 시에는 의사나 약사에게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확실히 듣고, 복용 빈도나 양을 확실히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4. 수면제 - 잠을 못 자는 경우

치매가 발병하면 야간 불면에 빠지고 대신 낮에 졸음이 몰려오는 '주야 역전'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무엇보다 간병하는 사람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에 대해서 유효한 것이 수면제입니다. 치매 불면증은 뇌의 수면 중추가 기능하지 않게 됨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많고, 그 경우에는 적절한 약제 요법이 필요합니다.

 

 

○ 부작용

수면 도입제는 근이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약의 관리에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효과가 강한 경우에는, 다음날 아침이 되어도 졸음이 계속되는 '지연 효과'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의사가 처방한 복용량을 확실히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반감기는, 혈중 농도가 절반에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을 말하는 데, 이 수치가 짧으면 배설이나 대사에 의해 혈중에서 없어지기 때문에 효과가 빨리 사라질 수 있습니다. 주요 수면제의 종류와 주의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병원이나 의사의 소견에 따라 처방약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아래 사항은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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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피뎀 - 초단시간 작용형, 반감기 2.5시간

「 조피클론 - 초단시간 작용형, 반감기 3.5-6.5시간

「 에스조피클론 - 초단시간 작용형, 반감기 5.1시간

「 라멜테온 - 플루복사민과의 병용 금기

「 수보렉산트 - 반감기 10시간

 

※ 상기의 글, '치매치료제~행동/심리증상 처방약/부작용'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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