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극복방법 5가지

우울증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휴직을 하여 심신의 요양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울증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는 반드시 일을 그만두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우울증 극복방법, 특히, 일을 그만두거나 휴직을 하지 않고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일과 우울증 극복의 양립

2. 우울증 극복방법 5 가지

3.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 정리

 

우울증 극복방법 5가지

1. 일과 우울증 극복의 양립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잘 잡고 주변 사람들의 이해를 얻을 수 있다면, 일을 하면서도 우울증을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휴직을 하는 경우와는 또 다른 주의점 등이 있습니다. 우울증을 일하면서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전제로 알아 두어야 할 두 가지 주의사항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주치의와 상의한다

우울증을 일하면서 극복하고 싶다면, 우선 주치의와 상담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양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일을 계속하려고 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자기 판단으로는 결정하지 말고 우선 주치의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2) 완치가 아닌 관해를 지향한다

우울증을 일하면서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울증이라는 병이 어떤 병인지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우울증은 재발률이 높은 질병이라는 점과 '완치'가 아닌 '관해(병세가 가라앉아 온화한 상태)'를 지향하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한다면 증상에 대한 대응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우울증 극복방법 5 가지

1) 생활 리듬 가다듬기

① 식생활

기본적인 것이지만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면 몸과 마음의 상태를 가다듬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식생활이나 영양 균형 등이 우울증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편중된 식생활을 하지 않도록 영양의 균형을 고려한 식사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② 수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수면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충분한 수면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여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과 취침하는 시간을 정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합니다.

 

③ 운동

적당한 운동은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체조, 산책이나 달리기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일상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자기 나름의 우울증에 대해 이해하기

① 자신의 증상을 이해한다

우울증에는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기분의 침체나, 주의력과 집중력의 저하, 의욕의 저하라고 하는 주변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증상"과 불면이나 식욕 저하, 두통 같은 신체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 자기 자신에게 어떤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지 먼저 파악해 봅니다. 자기 자신의 증상을 이해하는 것은 직장 동료 등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② 컨디션이 좋지 않은 징조를 이해한다

우울증의 상태는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도 합니다. 몸이 안 좋아질 것 같다고 일찍 깨달을 수 있다면 자주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일을 쉬거나 무리해서 쓰러지는 등 극단적인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전조 증상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주치의, 또는, 상담사에게 지속적으로 상담하기

① 통원을 계속한다

스스로 좋아졌다고 생각되더라도 통원이나 복약을 중단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이 바빠서 좀처럼 시간을 내기 어려워져 뒷전이 되어 버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미리 지속적으로 통원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놓은 후에, 일이나 사적인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카운슬링을 받는다

주치의와의 진찰 외에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일을 계속하면서 우울증을 극복하고자 할 때의 어려움에 대해서 차분히 이야기할 수 있고 마음도 정리될 것입니다. 만약 일을 계속하면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자주 생기는 것 같으면 인지행동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을 하는 동안에 우울해지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일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기

① 상사나 동료에게 이해를 구한다

우울증은 처음에는 알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또한, 컨디션이 좋은 날은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의 업무 수행량이나 속도가 떨어지면 게으르거나 업무 능력이 떨어진다고 오해를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우선 상사에게 우울증 증상이 있고 증상에 파도가 있다는 것 등 구체적으로 공유를 합니다. 좀처럼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직장에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것은, 일을 하면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②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우울증 증상에 파도가 있다는 것은 업무 수행량과 속도가 일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 컨디션이 좋아도 내일 상태가 좋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루거나 하지 말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지금 착실하게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5) 너무 열심히 일하지 않기

① 자기 자신에 대한 요구 수준을 낮춘다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은 원래 성실한 성격의 사람이 많기도 하고, 자기 자신의 일에 대해 엄격하게 평가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라면 업무 지향적인 것도 좋지만 우울증의 극복을 목표로 한다면 자기 자신에 대한 엄격한 평가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었던 것을 하나하나 긍정적으로 평가해 보도록 합니다.

 

② 때로는 쉬어도 좋다는 생각을 한다

생활 리듬을 가다듬기 위해 일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어도, 우울증의 증상에 따라서는 아무래도 출근을 할 수 없는 상태인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무리하지 말고 쉰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울증뿐만 아니라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쉬는 사람도 있습니다. 쉬는 것에 대한 장벽을 좀 낮추어보도록 합니다.

 

3. 우울증 극복방법 정리

자신의 우울증 특징을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의 이해를 얻으면서 일하는 방법을 고민해 봄으로써 휴직이나 퇴사를 하지 않고 우울증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리하지 않고 휴직하는 선택도 포함하여 우선 주치의와 상의하면서 완화를 목표로 해야 할 것입니다. 우울증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상기의 글, '우울증 극복방법 5가지'는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우울증 치료방법, 약물, 행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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