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양과 음식을 통해 섭취해서 소장에서 흡수되는 양, 몸에서 소비되는 양, 몸으로 배출되는 양의 균형으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 5가지와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 5가지
2.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되나?
3. 정리
1.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 5가지
1)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
콜레스테롤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지질)이지만 적당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고 저밀도(LDL) 콜레스테롤혈증에 있어서, 식사의 영향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식사 섭취량을 줄인다고 해서 반드시 혈중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의 섭취량뿐만 아니라 포화지방산을 줄이는 등 복합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과식에 주의해야 하고, 중증의 고 저밀도 콜레스테롤혈증의 경우에는 이러한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함유량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 노른자 1개(16g) - 224mg 계란 1개(50g) - 210mg
□ 닭의 간 구이 2개(60g) - 222mg 소 간(80g) - 192mg
□ 장어구이(100g) - 230mg
□ 오징어회 1 접시(60g) - 162mg 대하 3마리(60g) - 96mg
□ 명란젓(25g) - 88mg
상기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콜레스테롤은 달걀이나 육류의 내장이나 어란, 오징어, 문어, 새우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편, 어패류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타우린과 DHA/EPA 등 좋은 기름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영양 균형을 고려하여 식재료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예전에 달걀이 고밀도(LDL) 콜레스테롤의 원흉처럼 들렸던 적이 있었는데, 사실 달걀은 양질의 단백질원입니다. 또한, 계란 노른자에 들어있는 레시틴에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줄여 HDL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계란은 식사에서 적당량을 섭취하면서 기타 콜레스테롤이 높은 재료를 억제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2) 질 나쁜 지질이 많은 음식의 섭취
중성지방도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통한 섭취가 20~30%이고, 70~80%는 지질과 당질, 단백질을 원료로 간에서 합성된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원인은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으로, 현대인은 과다 섭취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화지방산(비계가 있는 고기, 닭고기 껍질, 라드, 지질이 많은 유제품 등)이나 공업적으로 만들어진 트랜스지방산이 많은 식품은 삼가도록 합니다.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살코기, 라드, 버터 등이며, 트랜스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마가린이나 쇼트닝 같은 가공 유지입니다. 과자 빵이나 케이크, 스낵 과자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심혈관계 질환 리스크를 제언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권고(목표) 기준으로써, 트랜스 지방산의 섭취를 총 에너지 섭취량의 1% 미만으로 억제하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총에너지의 1%인 트랜스지방산의 양은, 연령이나 성별 등에 따라 다르지만, 1일당 약 2g에 상당이라고 합니다.
3) 비만 - 에너지로 쓰이지 않았던 지방이 내장 주위에 축적된 것이 중성지방입니다. 비만은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촉진하는 중성지방을 증가시킵니다. 원료가 많이 있다는 것은 저밀도 콜레스테롤도 많이 만들어진다는 의미이므로, 비만인 사람은 적정 체중으로 되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4) 호르몬 균형의 흐트러짐 - 다양한 호르몬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생활습관의 혼란은 이 호르몬들의 균형을 흐트러뜨리기 때문에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부신 피질 호르몬은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여성호르몬이 만들어지지 않게 되는 폐경 이후에는 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에 남아 수치가 높아집니다.
또한, 대사를 관장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도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대사가 떨어지면 콜레스테롤이 많이 남게 되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집니다.
5) 체질 또는 유전
사람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 양이나 합성하는 양, 소비하는 양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소량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의 영향도 있어 부모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인 경우, 자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확률이 높으므로 건강검진 등으로 경과를 관찰하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되나?
혈액 속에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에 달라붙어, 산화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염증이 생기고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경색 등을 일으키는 큰 요인입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몸의 세포나 조직에 흡수되어 소비되지만, 필요 이상의 것은 남아서, 혈액 속에서 계속 순환합니다. 그러면 몸은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간 등, 몸에서 만드는 양을 줄여서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으로 조절합니다.
그것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달라붙고 산화되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더라도 몸은 그 수치를 조절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 조절 기능이 따라가지 못하게 된 상태가 계속되면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 정리
평상시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이나 질 나쁜 지질이 많은 음식의 섭취가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부족이나 식생활의 혼란으로 인해 신체(세포)가 산화하기 쉬운 상태가 되면 건강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콜레스테롤 기준치를 대폭 벗어나기 전에 조금씩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의 조합이나 섭취하는 타이밍을 조정하면 지질의 흡수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튀김이나 가공식품 등에 들어있는 기름이 산화되거나 열화되면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기름의 질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래 저밀도(LDL)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콘텐츠도 참고 바랍니다.
※ 상기의 글,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 5가지'는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써,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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