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가운데가 아픈 증상은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하는 생명과 관련된 질병부터 경과 관찰로 자연적으로 낫는 질병, 원인을 알 수 없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호흡곤란이나 등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나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이 없을 정도의 흉통이나 식은땀을 동반하는 흉통의 경우에는 응급 병원을 방문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슴 가운데 통증 원인이 될 수 있는 질병 7가지와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슴 가운데 통증 원인 질환과 대처법
1.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의 혈관인 관상 동맥이 가늘어지고 혈류가 저하됨으로써 심장 근육이 괴사 하는 질병입니다. 치료법은 카테터를 사용하여 관상 동맥을 넓히는 방법을 신속하게 실시합니다. 가늘어진 혈관 부위 등에 따라 개흉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가슴 가운데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심근경색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생활 습관병이 있으면 발생하기 쉽고, 흡연도 심근경색의 발병 위험을 상승시킵니다. 압박감을 동반한 가슴 통증을 느낀 경우에는 즉시 구급차를 부르도록 합이다. 응급실이나 순환기내과에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근경색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다음을 참고하기 바랍니다(다음 - 심근경색 전조증상 원인 치료).
2. 대동맥 해리
대동맥 해리는 대동맥 벽이 찢어지는 질병으로, 갑작스러운 흉통이나 등 통증으로 발병합니다. 대동맥 해리는 동맥 경화나 어떤 원인에 의해 약해진 대동맥 벽에 높은 혈압 등의 외력이 가해짐으로써 발병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병의 원인은 아직 충분히 규명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치료법은 찢어진 혈관을 인공 혈관으로 대체하거나 스텐트 그라프트라는 인공물을 혈관 내에 유치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해리의 범위에 따라서는 이러한 외과적 치료가 아닌 강압 치료만으로 경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 가운데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대동맥 해리는, 1분 1초를 다투는 질병입니다.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을 정도로 심한 흉통이나 등 통증, 식은땀을 동반하는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구급차를 부르도록 합니다. 응급과나 심장 혈관 외과에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3. 폐색전증
폐색전은 심장에서 폐로 가는 혈관인 폐동맥 내에 혈전이나 색전이 생기면서 폐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버리는 질병으로 가슴 가운데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병 원인의 90%가 하지나 골반 내 정맥에서 생긴 혈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법은 항응고 요법 등의 몸에 부담이 적은 치료부터 개흉 수술에 의한 외과적 치료까지 중증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뉩니다. 약간의 호흡곤란이 있는 정도의 증상으로 인해 식은땀을 동반하는 흉통이나 의식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증상은 다양합니다. 응급과나 순환기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폐색전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 바랍니다(다음 - 폐색전증 증상 검사 원인 치료).
4. 흉막염
가슴 가운데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흉막염은, 폐를 감싸는 흉막이라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겨 흉수가 쌓이는 질병입니다. 발병의 원인으로서는, 감염증이나 악성 종양이 많아, 비교적 빈도는 적지만, 교원병이나 혈관염, 석면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흉막염의 통증은 재채기를 하거나 숨을 들이마시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원인이 되고 있는 질병에 대한 치료가 중심입니다. 흉수의 양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슴에 바늘을 찔러 흉수를 빼는 처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열을 동반한 흉통이나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는 우선 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5. 협심증
가슴 가운데 통증의 원인일 수 있는 협심증 중에는,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에 의해 가늘어지는 노작성 협심증 외에 혈관 연축성 협심증이 있습니다. 혈관 연축성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발작적으로 연축(이상하게 가늘게 수축)되어 발병합니다.
발작의 예방에는 금연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법은 내복약으로 관상 동맥을 확장시킵니다. 혈관 연축성 협심증은 야간이나 아침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압박감을 동반한 가슴 통증을 느낀 경우에는 즉시 구급차를 부르도록 합니다. 응급실이나 순환기내과에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협심증 관련 상세 사항은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다음 - 협심증 증상과 치료방법).
5. 가슴의 두근거림
가슴 두근거림은 평소에는 자각하지 못하는 심장 박동이 불쾌하게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두근거림의 원인으로는 심장의 부정맥 외에 저혈당이나 호르몬 밸런스의 이상, 약물이나 정신 질환 등 폭넓게 들 수 있습니다.



대처법이나 치료법은 가슴 두근거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질병에 대한 치료입니다. 가슴 두근거림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증상의 발생 방식이나 가슴 두근거림의 다른 증상, 내복약, 생활 습관 등의 정보가 중요합니다. 우선 내과에서 진찰을 받아 확실한 원인 진단을 실시하도록 합니다. 가슴 두근거림 증상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바로가기를 참조 바랍니다(바로가기 - 가슴 두근거림 증상과 원인 질병).
6. 부정맥
부정맥도 가슴 가운데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심장의 수축이 적정한 속도나 간격으로 일어나지 않는 병태(병의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의 수축은 대부분 맥으로서 양 손목 등으로 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맥이 빠르거나 느림, 흐트러짐 등으로 심장 수축 상태를 추정할 수도 있습니다.
부정맥의 증상으로는, 두근거림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현기증, 실신, 호흡 곤란, 흉통 등을 자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더라도 맥의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부정맥은 심장 자체에 원인이 있는 경우와 어떤 다른 질병이나 약물, 스트레스나 운동 등에 대한 심장의 적정한 응답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 자체에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나 카테터 치료 등이 이루어집니다. 부정맥은 우선 적절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치료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내과나 순환기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부정맥에 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 바랍니다(다음 - 부정맥 증상/위험한 부정맥).



7. 골절
골절은 말 그대로 뼈가 부러지는 것으로, 부러진 부분의 주위에 출혈이나 부종, 강한 통증을 느끼는 질병입니다. 골절의 대부분은 외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그중에는 외상이 없어도 악성 종양 등에 의해 뼈조직이 약해져 골절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절의 대처법은 우선 안정을 취하고 골절된 장소를 고정합니다. 고정을 함으로써, 추가적인 뼈의 어긋남이나 통증의 악화나, 골절부 주위의 신경이나 혈관 등을 2차적으로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 후 정형외과에서 수술 등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골절된 장소나 그 정도에 따라서는 수술을 하지 않고 고정만으로 경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 상기의 글, ‘가슴 가운데 통증 원인 질환/대처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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