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여드름은 사춘기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도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는 얼굴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면 아무래도 눈에 잘 띄게 됩니다. 또한, 코에 여드름이 생긴 경우에는 통증을 동반하여 붉게 부어오르거나 좀처럼 낫지 않는 부위이므로 신경이 쓰일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 여드름 원인과 대처법,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코 여드름 원인
2. 코 여드름과 건강상태
3. 코 여드름 예방법
4. 약에 의한 치료법
1. 코 여드름의 원인
코 여드름 원인 (1) 과잉 분비된 피지와 메이크업 오염 - 피지는 피지선에서 분비되는데 피부가 손상을 입거나 건조해지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코는 피지의 분비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모공이 깊어 여드름이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
모공에 과도하게 피지가 쌓이면 흰 여드름이 생기고, 그곳에 아크네균이 번식하면 염증을 동반한 붉은 여드름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클렌징으로 제대로 지우지 못한 파운데이션이 여드름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에 남은 메이크업의 얼룩이 아크네균의 먹이가 되어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코 여드름 원인 (2) 신진대사의 저하 - 피지의 분비는 호르몬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의 흐트러짐이나 생리 전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에는 적절한 영양과 수면이 중요합니다. 아크네균이 번식하여 붉게 부어오른 여드름이 심해지면 여드름이 나을 때 울퉁불퉁한 자국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코 여드름 원인 (3) 코에 대한 자극 - 코를 자주 만지는 사람이나 꽃가루 알레르기 등으로 코를 자주 푸는 사람은 코에 여드름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만졌을 때 코에 묻은 손가락의 잡균뿐만 아니라 손가락이나 티슈로 인한 자극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와 그 주위는 매우 피지 분비량이 많은 부위입니다. 콧방울 주변을 자주 만지면 그 자극이 여드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요철이 있는 부분이므로, 노폐물이 잘 씻겨 내려가지 않거나 파운데이션이 다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세안제가 코의 요철 부분에서 제대로 씻겨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피부가 손상을 입으면 여드름이 더욱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무심코 코를 긁거나 만지는 버릇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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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휴지로 코를 자주 풀면 피지가 필요 이상으로 닦여 나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건조한 것도 모공을 막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코를 자주 풀어야 할 때는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2. 코 여드름과 건강 상태
코 여드름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피로로 인해 호르몬의 밸런스가 흐트러지면 피지의 분비를 촉진하는 남성 호르몬이 우위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위장과 간 등의 장기(내장) 기능의 저하도 코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코 여드름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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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로나 스트레스 해소
피로와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균형에 혼란을 일으키고 피지의 분비량을 늘리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여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적당한 운동이나 목욕 등으로 재충전하는 것도 코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세안 및 클렌징
코 여드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세안이나 클렌징을 꼼꼼히 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세안은 비누 등의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에 과도한 피지를 부드럽게 씻어냅니다. 메이크업을 지울 때는 클렌징 용품을 약간 넉넉하게 발라서 피부를 문지르기보다는 부드럽게 펴 바른 뒤에 잘 씻어내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피지의 분비량이 많은 코도 세안 후에는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스킨 등으로 보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굴에서 코는 피지와 메이크업 노폐물의 영향을 받기 쉬운 부위입니다. 호르몬의 밸런스를 맞춰서 피지의 분비량을 줄이고 세안 및 클렌징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코 여드름이 생겼을 때는 어쨌든 만지지 않는 것입니다. 손으로 만지는 자극만으로도 치료가 늦어질 뿐만 아니라 감염을 일으키거나 감염을 다른 곳으로 확산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을 감추기 위해서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바르는 것은 치유를 지연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당히 바르고 제대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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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안 후에 스킨이나 로션 등을 사용하여 보습을 합니다. 코는 피지가 많은 곳이지만 피부에 상처나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하여 피지가 많이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 미지근한 물로 1일 2회 정도, 거품을 낸 비누로 씻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거나 잦은 세안도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 수면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하고 생활 리듬을 조절하여 신진대사를 유지합니다.
4. 약에 의한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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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여드름에 대해서는 아크네균에 대한 대책으로 항생제를 복용할 수 있고, 피부 건조를 방지하여 장벽 기능을 높이는 보습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는 약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 여러 가지가 약이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두 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다팔렌(디페린)
아다팔렌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향상시켜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외용약입니다. 처음 몇 주 동안은 따끔따끔한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점차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만, 이 약은 아크네균을 죽이는 작용은 없기 때문에 감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균제(복용 또는 바르는 약)가 병용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과산화벤조일
바르는 약으로 살균 작용과 모공을 여는 두 가지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밤에 잠을 자기 전에 세안 후에 사용하는데, 부작용으로 빈도는 줄어들지만 따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약의 효과는 개인차가 크고 경우에 따라서는 약 이외의 다른 치료를 받는 것이 빨리 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드름 종류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상기의 글, '코 여드름 원인과 대처법'은 개인이 조사한 내용과 의견으로써,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법, 여드름 종류에 따라
여드름은 보통 흰 여드름, 검은 여드름, 붉은 여드름, 노란 여드름 순으로 진행되며, 각각 종류별로 적합한 대처법과 치료법이 있습니다. 잘못 대처하거나 방치하면 여드름은 점점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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