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창업, 성공을 위해

취업보다 창업을 선택하는 청년들부터,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창업을 선택하는 40~50대 중년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커피전문점 창업을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커피숍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많아져, 프랜차이즈로 커피숍을 개업,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필자도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로, 지금까지 연구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창업의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에 가맹하기 전에 업계의 현재 상황과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장래성이 부족할 경우, 시간과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수요가 많은 분야로 창업을 하는 것이 창업에 성공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순서

1.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VS 독립 커피숍

2.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장점

3.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단점

4. 마무리

 

1.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VS 독립 커피숍

 

프랜차이즈로 창업하는 경우 - 개인 커피숍이나 카페보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디저트 카페 등이 안착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대화를 나누기 위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려는 사람,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 공부를 하는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고객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개인 커피숍은 고객의 입장에서, 커피의 맛이나 분위기가 고객인 자신과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일정한 퀄리티를 유지하기 때문에, 간판만 보아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수요는 안정적일 것이고, 이런 프랜차이즈에 가맹하여 간판을 이용하면, 일정수의 집객을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 전에 신문을 보니,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3개가 나란히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나란히 3개나 있으면 경쟁이 극심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프랜차이즈 본부가 그것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상권을 분석하고 그곳에 입점을 해도 경영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독립 커피숍을 개업하는 경우 - 독자적으로 커피숍, 카페를 개업하는 경우, 경쟁 상대는 요즘 추세로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됩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상당히 침투되어 있기 때문에, 독립 커피숍이 고객을 유인할만한 특색을 가지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색이 있거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입점하기 곤란한 지역에서는 개업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이 독립적으로 커피숍을 개업하는 경우, 경험이 부족하면, 상권이나 입지의 선택에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상권 선택이 좋지 않으면, 경영이 안정되기 어렵고, 오래 사업을 지속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독자적인 특색을 가진다는 것은, 메뉴 수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고, 경쟁이 심한 상권에서는 규모의 경제라는 장점을 살린 프랜차이즈의 가격 다운으로 인해, 가격 면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매장을 이용하지 않는 테이크아웃과 키오스크의 설치 등으로 비용을 많이 줄였습니다. 그러한 환경에서 큰 매출을 올릴 수 없다면 독립적인 커피숍의 창업은, 재고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2.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장점

초기 리스크가 적다 -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기업의 지명도나 간판, 경영 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장점입니다. 또한, 홍보를 위해서 별도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독립 커피숍이나 카페는, 흑자를 보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이 필요하지만, 프랜차이즈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기 때문에 조기에 흑자를 낼 수 있습니다.

 

미경험이라도 창업 가능 - 프랜차이즈에 가맹하여 개업하면, 사용 물품의 구매나 메뉴, 운영 방법 등이 이미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경험이 적더라도 점포 운영이 가능합니다. 교육 시스템을 통해서 모두 배울 수 있습니다.

 

교육 시스템 -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점포 운영에 대한 교육이 충실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프랜차이즈는 간판을 빌리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입장에서는 점주(가맹주)가 운영 노하우를 확실하게 익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맹점 경영의 안정과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충분한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3.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단점

로열티 또는 가맹비의 지불 - 간판과 경영 노하우를 이용하는 만큼, 로열티와 가맹비 등을 가맹본부에 지급해야 합니다. 매월 가맹비 또는 로열티 등을 지급한다면, 독립 개업보다 비용이 더 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손익분기점이 조금 높은 수준의 경영을 해야 합니다. 비용을 충분히 염두에 둔 창업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유도의 결여 - 대부분, 독자적인 운영에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메뉴나 물품구매 등 경영 노하우에 변화를 가져가기가 어렵습니다. 시장에 인기 메뉴가 있어도, 가맹본부에서 메뉴를 개발, 점포에 내려보내 주지 않는다면, 판매할 수가 없습니다. 가맹본부는 정해진 메뉴의 판매만을 요구합니다. 점포 주변의 환경변화, 인구 변화 등으로 인해 정해진 메뉴의 매출이 하락해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점포의 평판이 영향을 미친다 - 간판이나 지명도를 활용할 수 있는 반면, 가맹본부나 다른 점포의 불상사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영향을 미칩니다.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의 눈에는 같은 회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 가끔 한 가맹점에서 문제가 터져, 가맹본부는 물론, 타 가맹점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4. 정리

프랜차이즈에 가맹하면 커피전문점 개업을 위해 브랜드와 경영 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독립 커피숍보다 비용이 더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추세를 보면, 집객은 독립적인 커피숍보다 지명도가 있는 브랜드에 가맹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상기의 글은 개인의 의견으로써,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카페창업, 콘셉트의 중요성과 만드는 법

카페창업, 콘셉트의 중요성과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