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원인과 공황발작 극복법

공황장애는 심한 가슴 두근거림이나 호흡곤란, 어지러움 등의 발작이 돌발적으로 반복되고 또한 언제 일어날지 항상 불안과 두려움을 품게 됨으로써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공황장애 원인과 공황발작 시의 극복법(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공황장애 원인

2. 공황장애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황과 성격 경향 9 가지

3. 공황발작이 일어났을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극복법(대처법)

4. 공황장애나 발작이 있는 경우에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것

 

공황장애 원인과 공황발작 극복법

1.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는 강한 공포심이 갑자기 싹트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막힐 것 같은 답답함, 메스꺼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공황발작을 반복하는 질병입니다. 공황장애 원인과 관련하여, 명확한 발병 메커니즘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뇌의 연수(Medulla Oblongata)라고 하는 부위의 기능에 어떤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뇌의 연수에는 체내 이산화탄소의 양을 감지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이산화탄소의 사소한 변화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산소 부족"으로 오인하고 호흡이나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여겨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가설이라고 합니다.

 

공황장애 원인에 대해, 유사한 견해로, 중추화학수용기(이산화탄소를 감지하는 뇌의 기관)나 편도체 등이 과민 반응을 보여, 약간의 환경 변화에도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착각하고, 눈앞에 공포를 느낄만한 것이 없는데도 공포를 느끼는 몸의 반응이 발작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닐까, 여겨지고 있습니다.

 

2. 공황장애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이나 성격, 경향 9 가지

공황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불안감이나 공포심에 약한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경우, 강한 스트레스가 발병의 계기가 되고 있지만 심리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육체적 피로와 같은 신체적 스트레스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가 될 수 있는 사람의 특징이나 성격의 예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7가지 경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1)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리고 있다

공황장애는 일이나 가사, 육아 등으로 인해 항상 바쁘고 무언가에 쫓겨, 숨 돌릴 틈도 없는 상황이나 트러블을 안고 있는 등, 정신적으로 쫓기고 있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을 때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리면 강한 불안감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이 방아쇠가 되어 공황장애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진지하고 완벽주의 성향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중에는 성실하고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려고 너무 노력하면, 무리를 하게 되고 심신에 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또한, 못하는 것에만 주목하게 되어, 쉽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직장이나 친구, 가족 등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도 공황장애를 일으키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피로감이나 부정적인 감정이 스트레스를 키워,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방아쇠가 되어 갑니다.

 

4) 집착이 심하다(고집이 세다)

집착이 심하거나 고집이 센 사람은 자신의 집착(고집)에서 벗어났을 때 강한 불안감이나 불쾌감을 느끼고 공황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상실감이나 자신감의 저하 등으로 이어져 스트레스를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5) 감수성이 높다

감수성이 높은 사람은 공감력이 높고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받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짜증이나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의 영향이 계속되면, 자기 자신에게 있어서도 스트레스가 커져 공황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6) 육체적인 피로를 느끼고 있다 - 심한 피로나 수면 부족 등 육체적인 피로를 느끼고 있는 경우에도 공황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로 물질, 즉, 젖산이 몸에 쌓이면 나른함이나 어깨 결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과거에 우울증 등을 경험한 적이 있다 - 공황장애가 중증화되면 우울증을 병발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 우울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도 공황장애가 발생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자율신경 실조증이 공황장애 원인이 되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8) 공황장애가 발생하기 쉬운 성별

남성에 비해 여성이 공황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수는 남성의 2~3배 정도로, 명확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생리 전이나 갱년기에 공황발작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의 영향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9) 공황장애가 발생하기 쉬운 연령대

공황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는 남녀 모두 20~30세가 가장 많고 60세 이상이 되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발병은 남성이 다소 젊은 경향이 있고, 여성은 3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2. 공황발작이 일어났을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극복법(대처법)

공황 발작은 자신의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갑자기 일어납니다. 만약, 공황발작이 갑자기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아래의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을 시험해 보도록 합니다.

 

호흡이 잘 되지 않는 등, 발작으로 인해 ‘죽을 것 같다!’라고 강한 불안감에 휩싸일 수도 있지만, 공황발작으로 죽지는 않습니다. 몸이나 마음의 긴장을 가라앉히고,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 때문에 가고 싶지 않은 장소가 점점 늘어난다면, 광장공포증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광장공포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로가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바로가기 - 광장공포증 공황장애 증상과 극복법).

 

1) 천천히 심호흡을 한다

느리고 깊은 호흡은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하여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숨쉬기 좋은 자세를 취하고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몸에 힘을 빼고 시간을 들여 숨을 내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코로 들이마십니다. 좋은 냄새를 맡는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폐에 가득 숨을 들이마십니다. 평소 호흡이 얕다면, 좀처럼 깊은 호흡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조금씩 깊은 호흡을 연습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2) 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공황발작이 일어나면 심장이 두근거리기 때문에 심장 소리에 의식이 향하게 되고, 과도하게 불안감을 느끼거나 공포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한 한 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불안한 감정으로부터 의식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의식의 방향은,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지만, 껌 씹기, 사탕 입에 물기, 찬물 마시기, 좋아하는 곡을 마음속으로 부르기, 숫자 세기 등으로 의식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4. 공황장애나 발작이 있는 경우에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것

피로가 쌓이게 되면 체내에 젖산이 쌓여 공황 발작이 일어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은 젖산이 몸에 잘 쌓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젖산을 쌓이지 않도록, 걷기나 스트레칭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로 자율신경을 가다듬는 것도 중요합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도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커피나 술 등의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장공포증에 대한 구체적인 증상이나 치료법, 극복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 상기의 글, ‘공황장애 원인, 공황발작 극복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법 상세

공황장애 치료법 상세

공황장애 극복법 바로알기

공황장애 극복법 바로알기

공황장애 초기증상 공황발작 치료법

공황장애 초기증상 공황발작 치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