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헬스

수면영양제 추천, 증상별 성분

by osylyj 2024. 1. 10.
반응형

수면영양제(보충제)에는 스트레스 경감과 안정 효과가 있는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수면의 질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면 지원 보충제의 종류도 많고, 심지어 보충제에 따라, 유효 성분의 종류와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보충제가 자신에게 맞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다양한 증상에 따른 수면영양제 추천/선택법과 증상별 수면영양제 성분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순서

1. 수면영양제란

2. 수면영양제 추천/선택 방법(증상별)

3. 복용 시간

 

수면영양제 추천/선택법과 성분별 효능

1. 수면영양제란

 

수면영양제는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있는 GABA와 체온 조절 효과가 있는 글리신 등,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보충제입니다. 효과/효능은 영양소 유래이기 때문에 수면제와 같은 즉효성은 없지만, 보다 자연스러운 수면을 촉진하는 데 적합합니다.

 

또한, 의약품과 달리, 약국이나 온라인 상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부작용 걱정이 거의 없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구입하기 쉽고 안전성도 높기 때문에 누구나 시작하기 쉽다는 것이 수면영양제(보충제)의 매력일 것입니다.

 

2. 수면영양제 추천/선택 방법(증상별)

현재 약국이나 온라인 숍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면영양제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대체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맞는지 판단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적합한 수면영양제를 추천/선택하기 위한 포인트를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증상에 따른 배합 성분과 효능

수면영양제에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성분의 종류에 따라 효과/효능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수면 상태에 맞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수면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영양제에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성분의 효과/효능을 살펴보겠습니다.

 

 

□ 글리신 - 잠이 깊지 않은 경우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리신이라는 성분에는 체표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몸 내부의 체온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몸 내부의 체온이 저하되면 대사 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가 없어지고 깊은 잠에 들기 쉬워집니다. 얕은 잠을 자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이 글리신이라는 성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는 수면영양제를 추천/선택합니다.

 

□ 테아닌 -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

테아닌은 차에 함유되어 있는 감칠맛 성분으로 알려진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테아닌을 섭취하면 인간이 편안할 때 발생하는 'α파'라는 뇌파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 알파파를 늘리는 작용이 원활한 수면과 기상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아침에 개운치 못하다면, 테아닌이라는 성분을 함유되어 있는 수면영양제를 추천/선택합니다.

 

□ 오르니틴 -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오르니틴은 바지락 등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오르니틴을 섭취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느낄 때 생성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억제됩니다. 이 효과로 인해 잠에 잘 들고, 눈을 잘 뜬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입면이나 기상에 문제가 있다면 오르니틴이 함유되어 있는 수면영양제를 추천/선택합니다. 또한,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테아닌도 함께 섭취하면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클로세틴 - 중간에 잠에서 잘 깨는 경우

클로세틴은 치자나무 열매와 사프란에 함유되어 있는 노란색 천연 색소로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클로세틴에는 깊은 수면 시에 발생하는 'α파'라는 뇌파를 늘리는 작용이 있어서, 보다 깊은 잠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늘림으로써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중도 각성이 많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잠에 들기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에 추천/선택할 수 있는 수면영양제 성분입니다.

 

□ GABA - 잠을 푹 자지 못하는 경우

GABA는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높은 아미노산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외에도 안정 효과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취침 전 GABA를 섭취하면 논렘 수면 시간이 증가하고 뇌가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깊은 잠을 못 잔다고 느끼거나 스트레스성 수면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추천/선택할 수 있는 수면영양제 성분입니다.

 

 

□ 라푸마잎 추출물 - 수면 주기가 잘 흐트러지는 경우

라푸마잎 추출물은 라푸마잎에서 추출된 기능성 소재로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늘리거나 자율신경을 가다듬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 주기가 흐트러졌다고 느끼는 경우에 추천/선택할 수 있는 수면영양제 성분입니다.

 

2) 형상(복용하기 편함)

수면영양제는 취침 전 1~2시간 정도에 복용하는 것이 많습니다. 따라서, 만약 복용하기 힘든 형상이거나 독특한 냄새가 나는 영양제라면, 취침 중 불쾌감을 느끼고 만족스러운 수면을 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수면영양제를 추천/선택할 때에는 복용하기 편한 부분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3) 기능성 표시 식품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판매되는 영양제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단순히 영양보조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는 보충제는 안전성이나 기능성의 근거가 제시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충분한 효과를 실감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4) 가격(지속가능성)

수면영양제는 자연스러운 수면의 촉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수면제와 같은 즉각적인 효과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보충제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뛰어나도 가격이 비싸서 계속 복용하기가 어렵다면 보충제의 효과는 충분히 느끼기 어려울 것입니다.

반응형

 

3. 수면영양제를 복용하는 시간

수면영양제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복용에 대한 세세한 지정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타이밍에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상품이 취침 전에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므로, 취침 1시간 정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면 흐트러진 수면 리듬을 개선하는 데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상기의 글, '수면영양제 추천/선택법과 증상별 성분'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좋은 차와 음료 8가지

 

불면증에 좋은 차와 음료 8가지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등 수면의 질과 관련된 고민은 다양합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우선 취침 전 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자

osylyj.tistory.com

수면장애 증상과 치료법(자가치료)

 

수면장애 증상과 치료법(자가치료)

수면장애란 낮에는 활동을 하지만 야간에는 잠을 잘 수 없게 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를 통칭합니다. 수면장애에는 불면증과 수면 관련 호흡장애, 중추성 과수면증, 일주기 리

osylyj.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