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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탈모 원인과 탈모 관리/예방방법

by osylyj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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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의 모발은 하루에 평균 90개 정도 빠지고 3개월 정도면 다시 새로운 머리카락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4~6개월 정도면 새로운 모발로 거듭나는데,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인해 이 헤어 사이클(모주기)이 흐트러져, 모발이 잘 빠지거나 새로운 모발의 성장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탈모 원인과 탈모 관리/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일상생활에서 생각할 수 있는 탈모 원인 6가지

2.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탈모 관리/예방방법

3. 탈모 대처법

 

탈모 원인와 탈모 관리/예방방법

1. 일상생활에서 생각할 수 있는 탈모 원인 6가지

 

1) 헤어스타일로 인한 자극

탈모 원인의 첫 번째는 헤어스타일입니다. 포니테일과 같은 묶음머리나 항상 같은 위치의 가르마 등, 머리를 일정 방향으로 계속 잡아당기는 머리 모양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모에 필요한 영양분을 운반하는 모유두(모근의 일부)에 부하가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유두의 부하로 혈류가 나빠지면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모모세포에 영양분을 운반하는 기능이 약화되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다이어트 및 흡연 등의 생활 습관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모발의 원료인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모유두의 기능이 약해져 영양분이 운반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영양 부족으로 인해 모발이 약해지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도 혈관을 수축시켜 모유두의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분이 모근으로 공급되지 않아, 모발이 쇠약해져 쉽게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모유두가 일시적으로 기능을 정지하여 탈모가 늘어나거나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또한, 부분적으로 모발이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일시적으로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른바 원형탈모증입니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고통을 달래기 위해 스스로 무의식 중에 자신의 머리를 뽑아 버리는 발모광(발모벽)이 탈모의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발모광은 충동조절장애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머리카락을 잡아 뽑기 전에 긴장감을 느끼며 머리카락을 뽑고 나면 기쁨, 만족감, 안도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4)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 - 임신 중에는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여성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여 탈모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호르몬 균형이 원래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모발이 한꺼번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성별에 관계없이 남성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모유두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어 영양분을 옮길 수 없게 되면, 탈모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남성형 탈모증(AGA)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두피의 노화 - 나이가 들면서 두피도 노화되고 딱딱해져 갑니다. 두피가 딱딱해지면 혈액순환이 악화되고 모발 육성을 촉진하는 모모세포로 영양분을 운반하는 기능이 약해져 탈모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6) 탈모 원인 질병 - 탈모의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는 호르몬 과다 분비 때문에 생기는 남성형 탈모증(AGA)과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탈모가 늘어나는 만성 탈모증 등이 있습니다.

 

 

또한, 원형탈모증이나 백선균이 머리에 감염되어 생기는 백선증(무좀)은 모발의 일부가 빠지는 증상을 일으킵니다. 그 외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교원병(Collagen Disease), 류마티스 관절염 등 전신적인 질환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능에 관한 상세 내용은 바로가기를 참조 바랍니다(바로가기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원인 치료법).

 

2.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탈모 관리/예방방법

1) 머리와 두피 잘 감기

모발과 두피는 바깥쪽에 먼지와 배기가스, 담배연기 등이 묻을 수 있고, 안쪽에서는 피지와 땀 등이 분비됩니다. 한 번의 샴푸로는 모발의 오염은 제거할 수 있어도 두피에 오염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샴푸는 두 번으로 나눠서 하고, 두 번째는 손가락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주물러 주듯이 씻고, 헹굼 잔여물이 없도록 꼼꼼히 씻어냅니다. 또한, 지성이나 건조한 피부 등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도 탈모 관리과 예방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2) 머리 감은 후에 건조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문질러 닦으면 모발의 성분을 보호하는 큐티클(각피)이 손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이 젖은 채로 그대로 잠을 자면 머리카락은 큰 손상을 입기 때문에 제대로 말려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뜨거운 드라이어는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므로 서두를 때가 아니라면 가급적 자연건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모발에서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한곳에 집중적으로 열이 닿지 않도록 부드럽게 말립니다. 

 

3) 두피 마사지

마사지로 인해 두피의 긴장이 풀리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발모 효과가 촉진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탈모 관리와 예방을 위해서, 머리털이 난 언저리에서 정수리를 향해 손가락으로 두피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원을 그리듯 주물러 주는 것입니다. 이때 손톱을 세우거나 너무 힘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나 샴푸 전, 자기 전 마사지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균형 잡힌 식생활

탈모 관리와 예방에 있어서 섭취하는 음식도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양질의 단백질은 콩과 고기, 생선, 계란 등입니다. 또한, 발모를 위한 영양소가 되는 비타민 B군, 특히 B2와 B6는 멸치, 꽁치 등의 등 푸른 생선, 동물의 간, 낫토, 우유 등이며,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는 검은 깨나 땅콩, 아몬드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은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3. 탈모 대처법

1) 샴푸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성인 경우에는 알칼리 성분이 많은 세정력이 강한 샴푸, 건조 타입인 경우에는 세정력이 마일드한 샴푸가 적합합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 자극을 느끼거나 가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향료와 착색료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저자극성 샴푸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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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모제

발모제를 사용하여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거나 발모에 필요한 아연을 두피에 공급하면, 탈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용은 물론이지만, 여성용 발모제와 발모 샴푸 등도 있으므로 활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상기의 글, '탈모 원인,  탈모관리/예방방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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