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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신증후군 증상 치료 원인

by osylyj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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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은 소변 속에 단백질이 다량으로 나와, 혈액 속의 단백질이 줄어든 상태를 나타내는 증후군입니다. 소변 거품(단백뇨)이나 부종 등이 주요 증상이지만, 중증인 경우에는 폐나 심장 등에 물이 고일 수 있고 신부전증이나 혈전증 등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증후군 증상과 치료,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신증후군 원인

2. 신증후군 증상

3. 신증후군의 검사와 진단

4. 신증후군 치료

 

1. 신증후군 원인

 

신증후군에는 신장 질환이 원인인 1 차성 신증후군과 기타 전신성 질병이 원인인 2 차성 신증후군이 있습니다. 1 차성 신증후군은 난치병으로, 젊은 층에 많은 미세 변화 신증후군이나 고령자에게 많은 막성 신증 등이 있습니다. 2 차성 신증후군의 원인 질환으로는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1 차성 신증후군

1 차성 신증후군은 다음 4가지가 대표적입니다.

 

1) 미세 변화 신증후군

신장에서 필터 역할을 하는 사구체에 기능 장애가 생겨 단백질이 소변 속으로 새어 나오는 질병입니다. 사구체의 변화는 미세하여 일반 현미경 수준으로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어린이나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중장년이나 고령자에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발병은 급성인 경우가 많아 며칠 안에 부종이 진행됩니다. 스테로이드가 잘 듣는 경우가 많지만 감량, 혹은, 중지하면 재발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2) 국소 분절 사구체 경화증

일부 사구체에 부분적인 경화가 나타나고, 거기에서 단백질이 누출되는 질병입니다. 발병은 급성으로, 종종 미세 변화 신증후군과의 판별이 문제가 됩니다.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비교적 많아, 투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3) 막성 신증

사구체 여과 면에 항체 침착이 일어나 단백질이 소변 속으로 새어 나오는 질병입니다. 중장년층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단백뇨가 경증인 경우에는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증상을 억제하는 대증요법으로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스테로이드 저항성인 경우에는 말기 신부전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4) 막증식성 사구체신염

사구체 여과 면뿐만 아니라 혈관사이세포(신장의 사구체를 형성하는 모세혈관을 안쪽에서 연결하고 있는 특수 세포)에도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다른 질병에 속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원인으로는 다양한 질병이 포함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로이드가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고, 10년 경과하면, 약 50%의 사람들이 말기 신부전증에 이른다고 합니다.

 

2 차성 신증후군

2차성 신증후군은 당뇨병, 교원병(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나 류마티스 관절염), 바이러스성 만성간염, 악성종양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또한, 항류마티스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등의 약제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신증후군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몸의 부종, 소변 거품, 체중 증가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몸의 나른함이나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증후군 증상 1) 소변 거품

소변 중에 단백질이 누출되면 소변 거품(단백뇨)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증후군 증상 2) 부종 및 체중 증가

손발이나 눈 주위 등에 부종이 생겨 체중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종이 생기기 시작하는 부위는 질병에 따라 다르지만, 눈꺼풀이나 양쪽 하지에서 시작하여 전신성 부종으로 진행됩니다. 부종은 혈액 속 단백질, "알부민"의 감소와 염분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혈액의 알부민이 감소하면, 혈관 내에 수분을 유지할 수 없게 되고 혈관 밖으로 새어 나와 부종이 나타납니다. 또한, 신증후군은 신장에서 염분이 배출되기 어려워진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체내에 염분과 수분이 쌓여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증후군 증상 3) 폐나 복부 등에 물이 찬다 - 신증후군이 진행되면 폐와 복부에 물이 차게 되어, 답답함이나 식욕 저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 남성의 경우, 음낭 주머니에 물이 고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신증후군의 검사와 진단

신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우선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수치를 확인하고, 더불어 아래에서 언급한 수치 모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신증후군으로 진단됩니다. 그 밖에 부종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유무 등을 확인하면 진단 보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 소변검사

단백뇨를 확인하여, 1일 3.5g 이상인 경우

 

2) 혈액검사

혈액 중에 알부민 농도를 확인하여, 3.0g/dL이하의 경우

 

3) 기타

신증후군의 원인을 찾기 위해 초음파 검사나 신장 조직검사 실시되기도 합니다. 신장조직검사는 1주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하며 신장 상태가 나쁜 사람은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 신증후군 치료

원인이 되는 질병이 분명한 경우에는 그 치료를 실시합니다. 의료기관이나 의사에 따라 신증후군 치료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각각의 증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이 검토된다고 합니다.

 

1) 단백뇨에 대한 치료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약물의 내복, 또는, 링거로, 단백질 소변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링거의 경우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약을 3일 동안 링거를 통해 투여하는 스테로이드 펄스 요법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약물로는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면역 억제제의 사용이 검토됩니다. 또한 질병의 종류에 따라서는 생물학적 제제인 "리툭시맙" 등이 검토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부종에 대한 치료

부종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식사 내용에 유의하여 염분을 제한합니다. 또한, 안정을 통해서도 단백뇨는 감소하지만 후술하는 혈전 합병증을 막기 위해 적당한 운동은 필요합니다. 부종이 악화되어 체중 증가가 보이는 경우에는 이뇨제의 사용이 검토됩니다.

 

또한, 혈관 내의 수분 부족으로 인한 급성 신장 장애나 몸에 물이 극단적으로 쌓이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투석 요법이 검토되기도 합니다.

 

3) 기타 신증후군 증상에 대한 치료

신증후군의 경우, 혈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이나 다리 마사지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와 같은 혈액을 맑게 하는 약이 처방되기도 합니다. 또한, 강압제인 레닌-안지오텐신계 저해제는 단백뇨의 감소 효과가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사용이 검토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강압제들은 단백질 소변을 줄이는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한정적인 효과밖에 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치료를 통해 단백뇨가 감소하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위의 글, '신증후군 증상 치료 원인'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써,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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