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킬 목적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희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임플란트에 수명이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연 치아의 대체물이기는 하지만 인공물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임플란트 수명과 임플란트 수명기간을 연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임플란트 평균수명은 10~15년이 일반적
2. 임플란트 수명기간을 늘리는 방법
3. 임플란트 수명기간을 단축시키는 원인
4. 임플란트가 수명을 다한 경우
1. 임플란트 평균수명은 10~15년 내외가 일반적
임플란트 제조업체 및 사용하고 있는 재질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임플란트의 평균적인 수명기간은 10~15년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수명 기준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다가 자연스럽게 빠져 버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상부 구조라고 하는, 실제 치아 역할을 하는 부분의 소모도 임플란트의 수명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부분이나 식립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10년 정도가 수명기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 중에는, 전체 임플란트의 70%가 20년을 경과하여 사용되고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잘 사용하면, 틀니나 브릿지처럼 사용하면서 조정이나 변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초기 비용은 비싸지만, 길게 보면 가성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 가장 오래 사용된 임플란트는 약 40년
현재 사용되고 있는 티타늄을 기본으로 하는 임플란트는, 임플란트의 원형으로, 1965년에 처음 응용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치아 임플란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브로네마르크 박사가 티타늄이 뼈와 접합하는 것을 발견하고 실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약 40년 동안 아무 일 없이 임플란트가 기능하였다고 합니다. 등장 초기의 임플란트이기 때문에 현재만큼 가공기술이나 정밀성 면에서는 결코 좋은 것이 아니었음에도, 40년이라는 기간 동안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임플란트를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일반적으로 알려진 평균 수명을 초과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결과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최초의 환자가 사용하던 임플란트보다 정밀한 것이 채택되고 있고, 시술법과 기술도 현격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잘 관리한다면 평생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임플란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의 연구자들 사이에서 임플란트의 수명기간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한 시술이나 처치 방법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 반영구적이지, 영구적인 것은 아니다
임플란트는 가성비 면에서 보면 틀니나 브릿지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턱뼈에 직접 심기 때문에 튼튼하다고 하면 튼튼하지만, 관리를 잘하지 않아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임플란트에는 수명이 있지만, 반영구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임플란트는 턱뼈에 임플란트 본체를 식립하고 그 위에 연결부위인 애버트먼트와 상부구조를 고정시킵니다. 특히, 상부 구조는 세라믹 제품으로, 사용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열화(질적 저하)가 진행됩니다. 또한, 임플란트 치주염 등의 질병으로 인해, 임플란트가 토대부터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어떤 원인으로 인해 수명을 맞이하는 것은 유감스럽게도 10~15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치료법이나 수술 후의 유지보수 기술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치과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면 10년 이내로 수명을 맞이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2. 임플란트 수명기간을 늘리는 방법
임플란트를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임플란트 수명기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임플란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포함하여, 아래의 세 가지를 염두에 두면 임플란트의 수명기간을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1) 임플란트 시술 후, 정기적인 유지보수
임플란트는 턱뼈에 식립되어, 자연치아에 가까운 역할을 하지만 인공물입니다. 언제 어떤 원인으로 인해 컨디션 불량이 발생하거나 수명을 맞이할지 모릅니다. 특히, 임플란트 특유의 질병인 임플란트 치주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년에 1~2회 정도 정기적으로 유지보수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이 갈기, 이 악물기 하지 않기
임플란트는 토대가 식립되어 있기 때문에 견고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극단적으로 부하가 걸리는 것에 약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임플란트가 빠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갈거나 이를 악무는 버릇이 있다면,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무의식적으로 턱에 계속 힘을 주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임플란트가 빠질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이를 갈거나 악물기에 주의한다면 어느 정도 임플란트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무의식적으로 이를 갈거나 악물기를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또는,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 그러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치과 의사와 상담을 하여 마우스피스를 제작, 사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금연, 또는 절연
흡연 습관이 있으면 임플란트 치료와 수술 후 유지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흡연 습관이 있는 사람은 임플란트 치료를 받기 전부터 흡연량을 줄이거나 금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때 비흡연자보다 임플란트와 뼈가 접합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임플란트 수명기간을 단축시키는 원인
1) 감염증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는 무균이나 그에 가까운 환경에서 이루어집니다. 그 원인은 절개한 곳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균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술한 곳에 균이 들어가면 시술 후에 임플란트가 빠지는 임플란트 치주염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유지 보수를 받으면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고, 평소의 관리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2) 심한 부하
이갈기나 악물기와 마찬가지로, 평소에 힘을 많이 쓰는 운동이나 노동을 하면서 이를 악무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임플란트에 부하를 가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시술 후에 바로 힘을 쓰는 운동이나 노동을 하면 임플란트가 빠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시술 후 1~2주간은 특히 주의하고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는 등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임플란트가 수명을 다한 경우
일반적으로 임플란트의 수명은 뿌리에서 빠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상부 구조가 빠졌을 때는 그 부분을 교체하거나 수리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뿌리에서 빠져버린 경우에는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 상기의글, '임플란트 수명기간 연장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헬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로감염 증상 치료 원인 (0) | 2023.04.25 |
---|---|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5가지 (0) | 2023.04.24 |
신증후군 증상 치료 원인 (0) | 2023.04.21 |
잔뇨감 원인 13가지 여성 남성 (0) | 2023.04.20 |
단백뇨의 원인 8가지 (0) | 2023.04.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