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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공황장애 극복법 바로알기

by osylyj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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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병행하는데, 약물요법으로는 공황 발작을 통제하고, 정신요법으로 공황 발작과 상황 공포의 악순환을 끊습니다. 하지만, 약 없이도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극복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공황장애 극복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공황장애의 두 개의 얼굴

2. 공황장애 극복법

3. 공황장애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주의사항 5가지

 

공황장애 극복법

1. 공황장애의 두 개의 얼굴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이나 가슴의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신체증상이 나타나는 "공황 발작"과, 발작의 재발을 걱정하여 불편한 장소를 회피,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들지는 "만성적인 생활의 불편"이라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공황발작이 반복되면 재발을 두려워하는 예기불안을 느끼고, 불편한 장소를 회피하려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마디로 공황장애라고 해도 사람에 따라서 실로 다양한 단계와 증상이 있습니다. 공황발작을 하더라도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도 있고, 공황발작을 반복하여 불편한 장소가 많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발작이 두려워 공황발작을 할 것 같은 상황을 회피함으로 인해 생활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 계속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이 나타나거나 신체 증상과 함께 몸 상태가 만성적으로 좋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극복법을 바로 알기 위해서, 우선 공황발작과 만성적인 질병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황발작

공황장애에서 가장 먼저 오는 것이 공황발작과 공포입니다. 공황발작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휘청거림, 손이나 발의 따끔함, 다리에 힘이 빠짐, 심장의 두근거림, 가슴이 막히거나 아픈 듯한 증상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납니다.

 

 

본래 이러한 증상들은 위험한 질병의 징후가 아니라 원래 자신의 생명을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공황 발작은 뇌 기능의 오작동일 뿐이지만, 재발이 두렵고 다시 발작을 하면 죽을 것 같다는 공포가 뇌에 새겨져 공황발작에만 의식이 집중됩니다.

 

벤조디아제핀 안정제를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공황발작은 억제되기 때문에 치유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사실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약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공황장애 극복법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2) 만성으로 진행되는 질병 - 공황발작을 반복하다 보면 광장 공포, 회피, 안전보장 행동이 나타나,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자율신경실조증이나 신체 증상 등도 있어서, 몸이 계속 안 좋아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발생합니다.

 

① 광장 공포

어떤 장소에서 공황발작을 할까 봐 두렵다는 상황을 피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공황발작이 종종 쇼핑센터에서 일어나면 그런 장소를 회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공황 발작이 발생하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없다는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고속도로나 정체될 것 같은 도로에서 자동차 운전을 회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실신'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렇게 '정신을 잃은 상태'를 남들에게 보임으로 인해 창피하게 생각하는 장소를 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② 통제 불능

‘더욱 두려운 일이 일어나,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불안감이 점점 증폭되어 스스로는 공황 발작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공황장애를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③ 회피 행동

회피의 문제점은 추가적인 회피로 인해 불편한 장소가 많아지고 마침내 혼자 외출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④ 안전보장 행동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무심코 하는 행동입니다. 언뜻 보기에 공황 발작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실은 공황 장애가 치유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막연한 불안감이 계속되고, 공황발작이 일어나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세심하게 찾아 치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⑤ 만성적인 자율신경실조증과 신체 증상 장애

몸의 후들거림, 어지러움, 구역질, 가슴의 두근거림 등의 몸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됩니다. 약한 공황 발작이 항상 일어나고 있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슨 일이 있으면 공황발작을 일으킵니다.

 

2. 공황장애 극복법

공황장애는 방치하면 좋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적절한 치료로 극복을 할 수 있고, 조기에 치료를 하면 짧은 시간 내에 완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료 기간은 증상에 따라 다양하지만 초조해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약물치료와 정신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바로가기를 참고하기 바랍니다(바로가기 - 공황장애 치료방법 상세).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불안과 공황 발작을 통제하는 기술을 익히고, 공황 발작과 상황 공포의 악순환을 끊어내야 합니다. 공황장애의 정체를 알고 불안에 대처하는 기법을 익힌다면 공황장애 증상에 대한 불안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운전 교습소에 비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동차 운전을 교습소 안에서 연습을 하고, 그 다음은 도로에서 연수를 합니다. 그러다가 혼자서도 운전해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공황장애 극복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불안과 공황발작을 조절하는 기술 익히기

만약 공황발작이 일어나도 괜찮도록, 치료교육이나 호흡조절법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스스로 연습을 합니다.

 

2) 공황발작과 상황공포의 악순환 끊기

공황장애는 본래 그다지 위험하지 않은 상황이나 장소가, 광장 공포의 대상이 되거나 몸 상태를 안 좋게 만드는 것입니다. 특정 장소에서 공황발작이 일어나면 두렵기 때문에 회피한다는, 뇌에 새겨진 상황회피와의 연결고리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됩니다. 사실 공황장애의 치료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이 단계라고 합니다.

 

노출 요법이라고 해서, 의도적으로 불편한 장소에 간다거나 상황을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불안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합니다. 처음에는 '그런 두려운 곳에는 갈 수 없다거나 그런 상황에 놓이고 싶지 않다'는 불안감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스몰 스텝으로 조금씩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3. 공황장애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주의사항 5가지

공황장애는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를 반복하면서 나아가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치료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보내는 방법이 공황장애 극복에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하는 것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를 쌓아 두지 않는다

공황발작은 스트레스가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에 부담이 가지 않는 여유로운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일과 인간관계와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이나 과로도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2) 회복을 서두르지 않는다

약물 치료의 효과가 생각보다 빨리 나타나지 않거나 치료가 길어지더라도 회복을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공황장애는 시간이 걸려도 적절하게 치료를 계속하면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불안감이 있을 때는 의사와 상담하여 함께 대처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수면 부족 상태에서는 공황 발작이 발생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수면 리듬을 가다듬는 등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은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카페인과 알코올은 피한다

공황장애 환자가 카페인을 섭취하면 발작을 일으키기 쉬워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이 뇌를 자극하여 공황 발작을 유발하고, 알코올 역시 불안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가족의 협력을 받는다

공황장애는 신체 증상이 강하고 불안과 공포가 크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공황 장애에 대해 이해를 받는다면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 상기의 글, '공황장애 극복법 바로 알기'는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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