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 원인별 대처법

피부 트러블의 원인은 외부와 내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외부 원인으로는 자외선을 비롯하여 기온, 그리고 에어컨 등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 환경오염, 화장품으로 인한 트러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피부 트러블 원인별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피부 트러블의 내부적 원인

2. 구체적인 피부 트러블 원인과 대처법

3. 피부 트러블 원인과 예방법

4. 스킨케어 포인트

5. 정리

 

1. 피부 트러블의 내부적 원인

 

피부 트러블의 내부적 원인으로, 무엇보다 가장 좋지 않은 것은 편식 등으로 인한 영양의 불균형입니다. 그 결과로, 피부에 필수적인 비타민류가 결핍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의 축적 등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몸 속의 유해한 것들을 해독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간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피부손상이나 뾰루지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 원인이 되며, 위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섭취한 영양이 잘 흡수되지 않아, 피부건강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변비도 피부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2. 구체적인 피부 트러블 원인과 대처법

 

1. 거칠고 까칠한 피부

공기가 건조하거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 변비, 비타민 부족 등이 피부 트러블 원인이 되어 각질층의 결이 깨지고 보습력이 저하되어 발생합니다. 스킨으로 수분을 공급한 후 로션이나 크림으로 보습을 해줍니다.

 

2. 기미 및 주근깨

기미나 주근깨의 근원인 멜라닌은, 피부 기저층에 있는 색소세포가 자외선 등의 자극을 받으면 활성화되면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본래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데, 자외선을 너무 많이 받으면 과잉 생성될 수 있습니다. 색소세포가 활발하게 작용하기 시작하면 자외선을 쬐지 않아도 멜라닌을 계속 만들기 때문에 방치하면 기미나 주근깨가 짙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외에 여드름이나 뾰루지에 의한 자극, 메이크업을 할 때 피부를 너무 강하게 문지르는 등,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서도 색소세포가 활성화되어 멜라닌이 과도하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멜라닌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양 면에서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여드름 및 뾰루지

지질과 당질의 과다 섭취, 비타민 부족, 생리 전이나 수면 부족에 따른 호르몬의 불균형 등이 피부 트러블 원인이 되어,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오래된 각질과 오염과 함께 모공에 막히고 거기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매일 세안을 제대로 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의하여 수면을 잘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드름에 대해서는 바로가기를 참고하기 바랍니다(바로가기 - 여드름 종류에 따른 여드름 치료법).

 

 

4. 다크 서클

수면 부족이나 눈의 피로 등으로 인해 혈액 순환이 나빠져 발생합니다. 눈 밑 피부는 표피가 얇고 모세혈관도 비쳐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거무스름한 다크서클로 나타납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피부의 피로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 눈 주변의 경혈을 누르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5. 주름

주름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각질층의 보습력이 저하되어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표피성 주름, 그리고, 자외선를 지나치게 쬐거나 노화 등으로 인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진피성 주름(노화 주름)이 있습니다.

 

스킨으로 수분을 공급한 후에 로션이나 크림으로 보습을 해줍니다. 또한 얼굴 전체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는 태핑을 매일 계속하여 노화를 방지하도록 합니다. 화장품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처진 피부

수분이 부족하여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와 근육의 결합이 느슨해지면서 발생합니다. 스킨으로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얼굴 근육을 약화시키지 않기 위해서 평소에 입을 크게 벌리고 발음을 명확하게 하여 말을 하거나 식사를 할 때 음식을 꼭꼭 잘 씹어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 햇볕 그을림 -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빨갛게 타거나 따끔따끔해지는 등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가 검어지는 것은 멜라닌이 과도하게 만들어지면서 검은 색소가 침착되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안 후에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스킨크림으로 수분을 공급합니다. 그리고 나서, 마찬가지로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미용액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합니다. 햇볕에 그을려 입술까지 바래 버린 경우에는 보습 성분이 들어간 립 크림으로 케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부종 - 잠을 자기 전에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다음날 아침에 수분이 몸에 남아 눈과 얼굴이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이나 신체가 부으면, 차가운 수건과 따뜻한 수건을 번갈아 대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의 원인이 내장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3. 피부 트러블 원인과 예방법

피부는 몸의 거울이라고 하듯이 눈에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간이나 위장 등 내장의 건강 상태를 민감하게 옮기게 됩니다.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려면 먼저 몸 건강을 챙기는 것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물론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영양의 균형을 생각한 규칙적인 식생활입니다.

 

1. 균형 잡힌 식사 - 피부의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피부 건강에는 단백질, 지질, 당질, 비타민 등이 필수적인 영양소이므로, 편식이나 비타민 부족은 피부 트러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패스트 푸드나 인스턴트 식품, 단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면 - 피부의 신진대사는 주로 밤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가 피부 세포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일찍 잠을 청하고 밤샘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건조한 공기 - 건조한 공기는 피부를 거칠게 하고 노화를 앞당기며 주름을 생성하는 등 피부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특히 냉난방으로 인한 건조는 피부에 큰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스킨케어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변비 - 변비에 걸리면 본래 배설되어야 할 유해한 물질이 장에서 흡수되어 버리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로 이어지며 특히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분과 식이섬유, 그리고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유산균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5. 알코올 및 담배 - 알코올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지가 과다 증가하여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 원인이 됩니다. 또한 피부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C가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소비된다는 단점도 있다. 흡연도 비타민C를 소비하고 피부의 혈액흐름을 악화시키므로 삼가도록 합니다.

 

6. 스트레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는 등,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피로가 쌓이지 않을 정도의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킨케어 포인트

 

1) 세수 제대로 하기

하루 종일 밖에 노출된 피부는 매우 더럽습니다. 과도한 피지, 오래된 각질, 화장품과 먼지 등 모공에 쌓인 하루 동안의 오염을 잘 제거하는 것이 피부의 신진대사와 여드름, 뾰루지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클렌징제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그 후 세안제를 사용하여 미지근한 물로 정성스럽게 오염을 씻어냅니다.

 

2) 보습에 유의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과 유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안 후 스킨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입가와 눈가 등 피지가 부족한 부분에는 로션과 크림을 보충합니다.

 

3)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와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양산과 모자는 물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파우더 파운데이션 등 화장품도 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이므로 외출 시뿐만 아니라 베란다에서 빨래를 말릴 때 등 작은 시간이라도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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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리

피부는 간과 위장 등 내장의 건강 상태에 민감하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체 건강에 신경 써야 하고, 영양의 균형을 고려한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 휴식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도 필요할 것입니다.

 

※ 상기의 글, '피부 트러블 원인별 대처법'은 개인이 조사한 의견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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