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나 주근깨는 한번 생기면 대처가 힘들기 때문에 기미를 늘리지 않는 피부 케어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지금 있는 기미나 주근깨도 어떻게든 하고 싶을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이번 포스팅은 기미 없애는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기미 없애는 방법
2. 기미와 주근깨 예방법
3.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 좋은 영양성분
기미 없애는 방법과 예방법
1. 기미 없애는 방법
1) 비타민이나 아미노산으로 안쪽에서부터 케어
기미나 주근깨 손질에는, 적극적으로 안쪽에서부터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 C나 비타민 A입니다.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저해하거나 환원하는 힘이 있습니다.
반면에 베타카로틴에는 체내에서 필요에 따라 비타민A로 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은 노화로 이어지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힘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는 자외선을 너무 막으면 비타민 D3가 부족해질 것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확실히 비타민 D3는 자외선을 쬐면서 생성되지만 짧은 시간 자외선 노출로도 합성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불안하다면 비타민 D3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나 보충제로 보충하면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외에도 피부 세포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키는 아미노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스테인은 멜라닌의 과잉 생성을 억제하여 분해를 돕는 힘이 있습니다.
2) 피부과 진찰
① 외용약과 내복약으로 치료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으면 외용약과 내복약이 처방됩니다. 외용약으로는 피부에서 흡수되는 형태로 만들어진 비타민C입니다. 매일 2~3회 계속 발라주면 3개월 정도면 기미가 서서히 옅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는 내복약으로도 하루에 1000~2000mg이 처방되고 그 양은 레몬 50개 분량이 넘는 양입니다. 비타민 C 링거에서는 5000~10000mg도 투여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내복약은 비타민 E와 글루타치온제 등도 사용되며 비타민 주사를 실시하고 있는 의사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항주름제나 여드름 치료제로 이용되는 레티노익산(비타민A)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의 책임 하에 피부 상태에 맞게 농도를 조합하여 처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레티노익산이 사용될 때는 미백제 하이드로퀴논과 병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과에서는 기미나 주근깨 치료에 약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기미 치료에는 트라넥삼산이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사나 병원에 따라 치료법이 다를 수 있으니,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입니다.
② 광치료(IPL)
기미를 없애는 방법 중 하나인 광치료는, 카메라 플래시처럼 파장폭이 넓은 빛을 얼굴 전체에 조사하는 치료입니다. 멜라닌에 작용하여 기미, 주근깨, 칙칙함을 개선하고 산화 헤모글로빈에 대한 작용으로 붉은 기도 개선합니다.
③ 레이저 조사
큐스위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는 노인성 색소 반점에 유효하다고 합니다. 레이저 조사를 한 후, 멜라닌을 포함한 세포는 딱지가 붙어 1~2주 만에 벗겨집니다. 그러나 레이저는 기미 치료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지루성 각화증의 치료에는 탄산가스 레이저가 사용됩니다. 그러나, 피부과 클리닉에서는 액체 질소를 이용한 치료법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④ 필링
기미 없애는 방법으로 케미컬 필링은, 표피의 턴 오버(피부재생)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멜라닌의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개선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기미와 주근깨 예방법
1)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자외선은 기미나 주근깨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미나 주근깨를 늘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선글라스 등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는 UVB(중파장 자외선)와 진피까지 도달하여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장파장 자외선)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UVB의 차단력은 SPF 지수, UVA의 차단력은 PA 지수로 표시합니다. SPF 지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UVB로 인한 피부 염증(Sunburn)을 얼마나 늦출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수치로 그 세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수치가 올라가면 자외선 차단력이 높아집니다.
반면에 PA 지수는 주름이나 처짐을 일으키는 UVA의 방지효과를 +의 수에 따라 4단계로 나타낸 것으로, 그 수가 많을수록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SPF 30 정도로 문제가 없지만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 외출하는 경우나 더운 날씨의 레저로는 SPF 50+, PA++ 이상을 추천합니다.
2) 규칙적인 생활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는 식생활이나 수면 등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로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예방에 식사 습관도 추가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식사 시에는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건강식품이나 보충제의 섭취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피부 대사를 돕는 비타민 B2와 B6, 항산화력이 뛰어난 비타민 C와 E, 코엔자임 Q10, 폴리페놀 등이 좋습니다. 멜라닌의 생성 억제와 콜라겐 생성에도 작용하는 비타민 C는 특히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C 섭취도 기미 예방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수면 부족이나 과로는 정상적인 피부 사이클을 흐트러뜨릴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예방의 일환이 됩니다.
3)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지 않기
정신적 피로나 과도한 스트레스도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체의 생리적 균형이 무너지면, 기미나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몸을 움직이면 기분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세안 방법
기미나 주근깨 관리에서는 오래된 각질이 벗겨지는 턴 오버(피부 재생)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심하게 세안을 하여 피부의 오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스크럽 세안이나 전동 브러시에 의한 세안은 물론, 아침에도 거품을 잘 내서 세안을 하는 등의 과도한 관리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각층을 얇게 만들고 턴 오버를 앞당겨 피부의 장벽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세안 후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수건의 마찰로 피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터치로 피부를 닦도록 합니다.
3.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 좋은 영양성분
1) 비타민C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초기 단계에서 산화를 억제함과 동시에, 생긴 멜라닌 색소의 색을 옅게 하는 힘을 가진 것이 비타민 C입니다. 콜라겐 합성에도 사용되며 섭취량이 줄어들면 콜라겐 생성량이 줄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브로콜리나 피망, 딸기, 레몬 등의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비타민E
비타민E는 체내에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제거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력을 높여주는 영양성분입니다. 동물의 간이나 계란, 식물성 기름, 아몬드, 참깨 등의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A
비타민 A는 피부의 면역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피부의 수분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결핍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거칠어지거나 염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장어나 간, 노른자, 우유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4) 콜라겐
콜라겐은 진피에서 그물코 모양으로 둘러져 엘라스틴과 함께 피부에 탄력성과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존재로, 콜라겐의 합성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C가 필요합니다.
최근 콜라겐 합성에는 콜라겐이 대사 및 분해되면서 생기는 프롤린, 하이드록시프롤린, 글리신 등의 디펩타이드가 섬유아세포에 작용해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등의 생성을 높인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젤라틴 같은 콜라겐을 섭취하면 피부에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 아미노산
아미노산은 콜라겐과 단백질의 원료이기도 하지만 피부 표피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표피에서 피부가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 중 하나인 천연 보습 인자의 구성 요소로써, 아름다움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 상기의 글, ‘기미 없애는 방법과 예방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써,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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