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치료법과 원인/증상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아래에 있고 정자의 영양을 만들어 내고 있는 부위입니다. 그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전립선염이라고 합니다. 염증의 원인은 세균의 감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전립선염 원인과 증상, 그리고, 전립선염 치료법과 치료제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전립선염의 원인

2. 전립선염 증상

3. 전립선염의 검사 및 진단

4. 전립선염의 종류

5. 전립선염 치료법과 치료제

6. 정리

 

전립선염 치료법과 원인/증상

1. 전립선염의 원인

 

10대 후반에서부터 모든 연령대의 남성에게 발병할 수 있는 질병으로, 통증이 있을 뿐만 아니라 소변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급성인 경우뿐만 아니라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형 전립선염도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원인이 세균인 경우와 세균이 아닌 경우의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이 원인인 경우, 클라미디아 등으로 인한 성병도 생각할 수 있지만, 대장균 등 장내 세균이 원인균인 경우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을 때, 요도로 세균이 침입하면 전립선에 감염되기 쉽다고 합니다. 세균이 원인이 아닌 경우라면, 장시간 계속 앉아 있거나 자전거나 오토바이 등으로 전립선에 대한 자극 이 만성 전립선염으로 이어진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 증상이 가벼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립선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2. 전립선염 증상

전립선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소변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납니다. 빈뇨나 잔뇨감, 요의 절박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배뇨 시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도염과는 달리 주로 음경부 끝에 통증이 있습니다.

 

 

급성 세균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전립선이 염증으로 인해 부어오르고 고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에는 음경부에 대한 불쾌감이나 통증, 사정통 등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전립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전립선염의 검사 및 진단

전립선염은 문진을 통해 증상을 확인한 후, 전립선의 진찰과 검사를 실시합니다. 항문을 통해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의 상태를 확인하는 직장진이라고 하는 진찰이 이루어집니다. 단,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립선을 강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CT 검사나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의 화상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소변 검사를 통해 백혈구의 양과 세균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4. 전립선염의 종류

1)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요로감염증의 일종으로, 38도 이상의 발열, 한기, 권태감이나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이 부어 있기 때문에 빈뇨가 되는 한편, 배뇨 시 통증을 동반하므로 배뇨 행위 자체가 귀찮아집니다. 기본적인 치료로,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2)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 세균성 전립선염을 반복하는 상태, 혹은, 완치에 이르지 못하고 전립선염이 만성화되는 상태가 여기에 분류됩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과 비교하면 증상은 가벼운 경향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치료에는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3)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 전립선염으로 분류되지만, 전립선뿐만 아니라 요도나 서혜부, 허벅지, 하복부, 허리 등 전립선과는 관계가 없다고 여겨지는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쇄 증상이나 빈뇨, 배뇨 시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이나 불쾌감 때문에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되거나, 자주 화장실에 갈 수밖에 없게 되거나 적절한 일상생활을 보내기 어려워지는 등, QOL(삶의 질)이 저하되는 환자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증상이 전립선뿐만 아니라 광범위하다는 점이나 전립선에 통증을 느끼지만 전립선에서 특징적인 소견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전립선염이라고 특정하기 어렵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게다가 원인을 잘 알지 못하여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의료시설이나 의사에 따라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과 함께 만성 전립선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4) 무증상 염증성 전립선염

이른바 무증상 전립선염입니다. 환자 자신은 자각 증상이 없지만, 다른 증상의 검사를 실시했을 때나 수술 중 소변 속에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인정되는 등, 우연히 발견됩니다. 의학적 견지에서 전립선염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질병으로써 의미 있는 것은 아니며 치료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5. 전립선염 치료법과 치료제

원인에 따라 전립선염 치료법이 다르고,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전립선염의 치료법도 다를 수도 있습니다. 보통 세균이 원인인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일반적으로는 2주 전후에 증상이 개선되지만, 증상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장기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개선해도 재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균이 원인이 아닌 경우에는 급성기에 항균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생활 습관의 수정 등도 중요합니다. 장시간 계속 앉아서 데스크워크를 하거나 운전을 할 경우에는, 자주 자리에서 일어나도록 합니다.

 

 

1) 만성 전립선염 치료법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 원인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치료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대증 요법으로 약물 치료와 생활 습관의 개선으로 치료를 실시합니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등, 생활습관을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의 데스크워크를 할 때는 1시간에서 2시간에 1번 정도 자리를 옮겨 스트레칭을 하거나 장시간 자동차나 자전거, 오토바이를 타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합니다. 하체도 따뜻하게 하거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도 치료의 일환입니다. 약물 치료에 관해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2) 항생제

 

만성 전립선염 치료법에서 투여되는 경우가 많은 약물로는, 레보플록사신, 테트라사이클린이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외에서는 6주 이상 투여가 권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3) 진통제

만성 전립선염은 통증으로 인해 QOL(삶의 질) 저하되는 환자도 있기 때문에 진통제가 처방됩니다. 진통제 중 하나인 NSAIDS가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진통제는 치료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투약 시에 통증의 경감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복용을 정지하면 증상이 재연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4) α-1 차단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배뇨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복용을 하면, 소변의 전립선으로의 진출을 저해하고 배뇨 시에 통증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5) 식물 유래 성분 배합제

전립선염 치료법에서 쎄닐톤 등의 식물 유래 성분 배합 약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염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전립선의 염증 경감 및 완화 목적으로 투여된다고 합니다.

 

 

6) 프레가발린

신경성 통증 치료제로 알려져 있지만, 만성 전립선염도 동통을 동반하는 환자가 있기 때문에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효성을 나타내는 데이터가 아직 적다고 합니다.

 

7) 항우울제

삼환계 항우울제가 통증을 개선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 통증이 신경성인 경우에 유효하다고 합니다. 만성 전립선염은 원인이 특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각적인 접근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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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립선염 치료법과 원인, 증상 정리

전립선염의 치료는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치료 자체를 불신할 수도 있겠지만, 전립선염은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치료도 확실한 것이 없어서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 상기의 글, '전립선염 치료법과 원인 증상'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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