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치료방법 4가지

뇌경색은 생명과 관련된 중대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중증화와 후유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뇌경색의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한,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은 어느 타이밍이 좋을까요? 이번 포스팅은 뇌경색 치료방법 4가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뇌경색이란

2. 뇌경색 치료방법

3. 뇌경색 급성기 치료방법

4. 뇌경색 만성기 치료방법

5. 뇌경색 후유증

 

뇌경색 치료방법과 후유증

1. 뇌경색이란

 

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관 끝의 뇌세포에 혈액이 도달하지 않게 된 상태를 말합니다. 혈관이 막힌 끝의 뇌세포는 괴사합니다. 괴사한 세포는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세포의 괴사가 광범위하게 미칠 경우 뇌 기능은 현저하게 저하됩니다. 또한, 뇌의 혈관이 막히는 원인은 혈관 내부가 좁아지는 것입니다. 또는, 혈전이라고 하는 핏덩어리가 혈관 내를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경색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라쿠나경색 : 가는 혈관이 막히는 유형

- 죽상경색 : 굵은 혈관이 막히는 유형

- 심원성 뇌경색 :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전이 뇌혈관을 막히게 하는 유형

 

2. 뇌경색 치료방법

뇌경색은 발병에서 치료 시작까지의 시간이 짧을수록 예후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뇌경색 치료방법은 다를 수 있으므로, 아래 치료방법은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혈전

 

1) 정맥내 혈전용해술(tPA치료)

tPA 치료는 뇌경색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 정맥에 혈전을 녹이는 약을 주사합니다. 목적은 혈관의 막힘을 해소하여 뇌의 혈류를 재개시키는 것입니다. 뇌세포가 괴사하는 동안 혈류를 재개할 수 있으면 뇌경색을 미연에 막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tPA 치료는 뇌세포가 괴사하기 전에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4.5 시간 이내의 조치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국소선용치료

혈관 내에 가는 관을 삽입하여 약물을 투입하여 혈전을 녹이는 치료방법입니다. tPA 치료가 어렵거나 tPA 치료의 효과가 크지 못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국소 선용 치료는 혈관이 막힌 부위에 마이크로 카테터라는 얇은 관을 삽입하여, 경색 부근에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하는 '우로키나아제'라는 약제를 주입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6 시간 이내의 처치가 효과적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3) 혈관내 치료

혈관 내에 카테터라는 관을 통해 혈전을 제거하는 뇌경색 치료방법으로, tPA 치료를 적용할 수 없거나 tPA 치료의 효과를 별로 얻지 못한 경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머시 리트리버(MERCI Retriever)

카테터 끝에 나선 모양의 철사를 부착하여 혈전을 얽어 꺼내는 치료방법입니다. 혈전 회수 요법이라고도 불리며, 증상이 나타난 후 8 시간 이내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tPA 치료와 비교하면 혈관 재개통률이 70~80%로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편 철사로 혈관을 손상시킬 위험도 높기 때문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한정될 수 있습니다.

 

혈전과 카테터

 

□ 페넘브라 시스템(Penumbra System)

카테터 끝에 펌프를 장착하여 혈전을 흡입하는 치료방법으로, 혈전 회수 요법의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머시 리트리버에 비해 혈관을 손상시킬 위험이 낮기 때문에 보다 질 높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항혈전 치료

항혈전 치료는 혈액을 맑게 하는 약제를 투여하여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치료법입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항혈소판제, 항트롬빈제, 항응고제 등이 있으며, 항혈전 치료는 주로 동맥 경화나 부정맥 등의 장병을 원인으로 하는 뇌경색 치료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3. 급성기 뇌경색 치료방법

뇌경색은 급성기와 만성기, 회복기의 세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급성기는 발병 후에 바로 시작되는 단계로, 일반적으로는 발병 후 1~2주가 급성기에 해당하고, 발병 후 4.5~6시간 이내를 초급성기라고도 합니다.

 

초급성기에는 혈류가 멈춰 있지만 뇌세포가 잔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혈전을 제거하고 혈류를 재개시키기 위한 치료를 하는데, 구체적으로는 t-PA치료, 국소선용치료, ‘혈관 내 치료’와 같은 뇌경색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국소 선용 치료나 혈관 내 치료는 발병 후 8시간 이내까지 실시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병 후 8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이미 뇌세포의 괴사가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는 뇌경색을 더 이상 확대시키지 않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는, 상의 악화, 와병을 방지하기 위해 재활 및 기능 회복 훈련이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나 재활치료는 증상이나 경색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4. 만성기 뇌경색 치료방법

만성기는 급성기를 지나 병세가 안정된 단계로, 발병 후 2~3주 이후부터 만성기로 이행합니다. 만성기에는 재발이나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뇌경색의 원인이 기타 전신 질환에 있는 경우에는 원인 질환의 치료와 생활습관의 수정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울러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등,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는 약재의 투여도 이루어집니다. 혈전이 잘 생기지 않기 때문에 뇌경색의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뇌경색은 종종 후유증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만성기에는 가능한 한 후유증을 경감하기 위한 재활치료와 기능 훈련 등도 실시됩니다.

 

5. 뇌경색 후유증

뇌경색으로 인해 사멸한 뇌세포는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색의 범위가 넓을수록 중대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뇌의 손상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장애를 정리하여 ‘고차 뇌 기능 장애’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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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의 주요 후유증으로는, 운동 마비, 감각 장애, 실어증, 구음 장애, 연하장애, 주의 장애, 수행 기능 장애, 사회적 행동 장애, 병식이 결여됨, 자발성 장애 등이 있습니다. 뇌경색 후유증에 관한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 상기의 글, '뇌경색 치료방법 4가지'는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뇌경색 후유증과 재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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