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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모낭염 치료방법과 원인/증상/예방법

by osylyj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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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은 모공의 중앙 부분에 흰색이나 노란색의 고름을 포함한 볼록하게 솟아올라 붉은 기가 도는 종기를 말합니다. 염증으로 인해 가벼운 가려움증이나 통증, 붉은빛이 날 수 있으므로 악화되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의사의 진찰을 받아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모낭염 치료방법과 원인,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낭염 치료방법과 원인/증상/예방법

1. 모낭염 원인

1) 잔털처리

 

모낭염의 원인에는 외적 요인, 내적 요인 모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외부의 자극으로써 잔털 처리를 우선적으로 언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낭염은 황색 포도상 구균이나 표피 포도상 구균이 원인이 됩니다.

 

보통 이들은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에 존재하는 상재균이지만, 면도기나 제모 왁스 등, 피부 표면에 부담이 되고 일시적으로 피부 면역력이 저하된 곳에 균이 침투합니다. 잔털 처리를 했을 때 생긴 미세한 상처에서 모공으로 들어간 균이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2) 의료 탈모

의료 탈모는 레이저에 의해 모낭의 발모 조직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때 피부 장벽 기능도 일시적으로 저하되고 여기서 잡균이 모공에 침입하면서 모낭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염은 탈모 시술 후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며칠에서 1~2주 후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3) 생활 습관의 혼란

내적 요인으로도 모낭염 발병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생활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흐트러진 식생활은 피부의 턴오버(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장벽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의 턴오버란 통상 약 6주간에 행해져 표피의 가장 안쪽에 있는 기저층으로부터 새로운 피부 세포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위로 밀어 올려져 최종적으로 각질층에 도달해, 때가 되어 벗겨져 떨어집니다. 이 사이클이 흐트러져 장벽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모낭염이 생기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2. 모낭염과 여드름의 차이

여드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모낭염인 경우가 있습니다. 외형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여드름과 모낭염은 원인이 되는 균이 다릅니다. 여드름은 모낭염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여드름의 경우 원인균은 아크네균으로 모공에 피지가 막히고 아크네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모낭염은 흰 여드름과 같은 외형을 하고 있기도 하며, 증상이 가벼운 경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면 자연 치유도 기대할 수 있지만, 악화되면 여드름처럼 붉고 고름을 가진 종기가 됩니다.

 

3. 모낭염 증상과 생기기 쉬운 부위

1) 모낭염의 주요 증상

모공 중앙에 고름을 가지고 부풀어 오른 것이 주위의 붉은 기, 가벼운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모낭염은 여러 개, 또는, 하나만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증상이 악화되면 딱딱한 응어리처럼 되는데, 붉은 기와 통증도 강하고 뚜렷해집니다. 더 진행되면, 더 강한 통증이나 압박감, 열감을 동반하고, 발열이나 컨디션 불량 등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모낭염이 생기기 쉬운 부위

모공이 있는 부분은 어디나 생길 수 있지만, 얼굴이나 목 뒤, 등, 허벅지나 둔부, V라인을 포함한 음부 등은 비교적 잘 나타나는 부위입니다. 남성의 경우 입, 턱, 볼 등의 수염 주위에도 잘 생기는 데, 수염 주위에 모낭염이 생길 경우, 딱지 상태의 홍반이 여러 개 생겨 이웃한 모낭으로 이어지면 큰 면에 형성될 수 있습니다.

 

4. 모낭염 치료방법

1) 가벼운 모낭염

가벼운 모낭염이라면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신경이 쓰인다고 해서 여러 번 만지거나 긁거나 찌그러뜨리는 것은 엄금입니다. 염증이 퍼져 곪거나 색소 침착이나 피부 요철 등의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환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합니다.

 

2) 감염된 부위의 세정

감염된 부분에 따뜻하고 습한 수건을 대거나 항균 비누와 온수로 그 부분을 씻습니다. 수건은 사용할 때마다 반드시 청결하게 세탁합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모낭염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소금 한 큰 술을 2컵의 물에 섞습니다. 천을 용액으로 적셔 피부에 발라줍니다. 물 대신에 백초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면도하지 않기

모낭염은 대부분 몇 주 안에 낫습니다. 따라서, 감염증이 나을 때까지는 면도를 하지 말고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4) 신경 쓰이는 붉은 기와 통증

붉은 기나 통증 등의 증상이 신경 쓰일 때는, 모낭염 치료방법으로, 항균 성분을 함유한 시판 외용제를 발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이 많이 생겼을 때나 시판되는 OTC의약품을 사용해도 좀처럼 증상이 가라앉지 않을 때, 악화되어 있을 때는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기 바랍니다.

 

5) 의료기관 치료

의료 기관에서는 모낭염 치료방법으로, 모낭염의 원인균에 맞는 항균제 외용 요법과 내복 요법을 실시합니다. 어느 정도 진행되어 피부 깊은 곳에 고름이 쌓여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외과적으로 절개하여 고름을 배출할 수도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5. 모낭염 예방법

 

1)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

모낭염은 생겨도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보통 일주일 정도면 낫지만, 우선은 모낭염이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역시 중요해집니다. 땀과 피지는 샤워나 세안으로 청결히 하는 등 균의 증식을 억제하도록 유의합니다.

 

2) 보습 및 자외선 차단

건조함과 자외선 손상은 피부 장벽의 기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크림을 사용하는 등 자외선 케어와 보습도 확실히 합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상태라면 자외선 손상도 받기 쉬워집니다. 아침과 밤, 가능하면 낮에도 보습은 제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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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부에 닿는 옷과 침구도 청결하게

땀을 흘린 후에는 즉시 옷을 갈아입고, 침구는 시트나 베개 커버를 자주 교체하는 등,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상기의 글, ‘모낭염 치료방법과 원인/증상/예방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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