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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주사피부염 원인 치료방법

by osylyj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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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피부염은 스테로이드 외용약을 장기간에 걸쳐 막연하게 사용함으로 인해, 도포한 부분에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어떤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주사피부염 원인과 치료방법,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사피부염 원인과 증상

 

1) 주사피부염의 특징

주사피부염은 피부에 가려움증, 작열감 등을 동반한 붉은 기미와 구진(작은 병변)이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주사’라는 피부 질환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사라는 이름이 붙어있지만, 주사와는 원인이나 발병의 구조가 다릅니다. 자기 판단으로 잘못 대응하면 역효과가 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 주사피부염 증상

주사피부염의 주요 증상은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장기간 도포한 부위에 가려움증, 작열감 등을 동반한 붉은 기와 구진, 고름, 낙설(각질이 두꺼워지면서 벗겨지는 것)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3) 주사피부염 원인 - 주사피부염의 원인은 장기간에 걸쳐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사용하였기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스테로이드 외용제 사용을 중단했다고 해서 바로 증상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용을 중지한 후에 몇 주에서 몇 개월 정도는 리바운드 현상이 발생하여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기 판단으로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중지하지 말고 먼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주사와 주사피부염의 차이 - 주사도 뺨이나 코에 붉은 기나 뾰루지, 종기와 비슷한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그 원인은 알코올이나 향신료, 햇빛, 모낭충(여드름 진드기), 스트레스 등의 자극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주사피부염과는 다른 질병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2. 주사피부염 치료방법

주사피부염에 대한 치료는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개 아래와 같이 내복약과 보습제 등 외용약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1) 주사피부염 치료의 기본

주사피부염 치료의 기본은 스테로이드 외용약의 중지입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스테로이드 외용 약을 중지하면 리바운드 현상이 일어나 붉은 기의 악화나 염증 등이 몇 주에서 몇 개월 동안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증상 완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여드름과 같은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리바운드 현상으로 인한 증상이 강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외용 약을 서서히 줄여 나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주사피부염은 스테로이드 외용약의 중지 이외에도, 필요에 따라서는 내복약이나 외용약(바르는 약)이 처방되기도 합니다.

 

3) 주사피부염 치료: 외용약(연고)

스테로이드 외용약을 중단하면 건조, 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완화를 목적으로 보습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주사피부염이 발병한 피부는 자극 등에 과민한 상태이므로 자극이 강한 화장품의 사용은 피하거나 경우에 따라 화장도 중지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세혈관이 넓어진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레이저 치료가 검토되기도 합니다.

 

2) 주사피부염 치료: 내복약

내복약으로 테트라사이클린계 항균제가 처방될 수 있는데, 주사의 구진이나 고름 등과 같은 증상에 대한 첫 번째 선택지가 되는 약으로, 주사피부염에도 처방될 수 있다고 합니다.

 

 

테트라사이클린계 항균제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고, 항염증 작용에 의해 주사피부염의 증상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항균제는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면 내성균이 나타나 효과가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복용은 1~3개월 정도면 종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3.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전술한 바와 같이 주사피부염이 생긴 피부는 과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피부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1) 자외선 - 피부에 자극이 되는 자외선은 최대한 피하도록 합니다. 자외선은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를 이용하는 것 외에도 긴팔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물리적인 대책을 취하면 50% 정도는 차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출퇴근이나 쇼핑 등, 짧은 시간 동안 외출을 할 때도 자외선의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UVA를 방지하는 효과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SPF가 30 이상인 것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 중 하나인 자외선 흡수제는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피부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논케미컬"이나 "흡수제 미사용"등의 표시가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면 좋다고 합니다.

 

2) 식생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녹황색 채소 등에 함유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알코올이나 향신료 같은 자극물은 가려움증으로 이어지는 등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자극이 강한 식사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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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리

주사피부염 치료의 기본은 원인이 되는 스테로이드 외용약을 중지하는 것이지만, 자기 판단에 의한 스테로이드 외용약의 중단은 반대로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주사피부염은 주사나 아토피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염증 등)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다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아토피 피부염과 접촉성 피부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 상기의 글, '주사피부염 원인 치료'는 개인이 조사한 내용으로써,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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