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헬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치료법 원인

by osylyj 2023. 6. 23.
반응형

과민성 장증후군이란 정신적 스트레스나 자율신경 밸런스의 흐트러짐 등으로 인해 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변비나 설사 등 배변의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과 치료법,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특징

2.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

3.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4. 검사와 진단

5.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

6. 예방법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치료법 원인

1.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특징

 

배변 이상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끊임없이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고 변비와 설사를 며칠마다 반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복통이나 배가 당기는 느낌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고,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한국인의 7~10% 정도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병은 결코 드문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긴장 등에 의해 야기된다고 여겨지고 있지만 원인을 명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검사를 해도 장에 기질적인(눈에 보이는)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라고 합니다. 따라서 질병의 괴로움에 대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해를 얻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2.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명확한 발병 메커니즘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장의 작용은 뇌로 연결되는 신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뇌와 장의 상관관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뇌장 상관관계의 이상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발병에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 현재의 견해입니다.

 

 

예를 들어, 소화관에 분포하고 있는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습니다. 교감신경에는 장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부교감신경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각각 균형을 맞추면서 장의 움직임을 조절하고 있는데,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인해서 균형이 흐트러지면 장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겨 설사나 변비를 일으키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또한, 동시에 장의 통증을 느끼는 지각 신경이 예민해짐으로써 배의 통증이나 당김 등을 느낄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밖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감염성 위장염에 걸린 후에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한 염증으로 인해 장 점막이 약해지고 장내 세균에 변화가 생기면서 장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는 설도 있습니다.

 

3.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배의 통증이나 당김 등 불쾌한 증상과 함께 설사나 변비 등의 변통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방식이나 중증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특히 변통 이상이 나타나는 방식에 따라 설사형, 변비형, 혼합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설사형은 스트레스나 긴장 등의 작은 계기에 의해 배의 통증과 심한 변의와 함께 설사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출근하는 도중 등,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상황일 때 증상이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변비형의 경우에는 변비와 함께 배가 당기는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혼합형은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의심되는데, 두 유형 모두 스트레스나 피로 등이 쌓이면 증상이 악화되고 취침 중이나 휴일 등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배변을 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개선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복부 증상이나 변통의 이상과 잘 견뎌내며 생활하고 있지만, 중증의 경우에는 잦은 설사로 전철을 타지 못하거나 외출하지 못하는 등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4. 검사와 진단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특징적인 복부(배) 증상이나 변통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특별한 검사를 하지 않고 문진만으로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장 질환이 도사리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증의 경우나 치료를 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1) 혈액 검사

혈액으로 장의 염증 유무 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또한, 변통의 이상은 암이나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빈혈이나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조사하는 검사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2) 대변 잠혈 검사

대변 안에 혈액이 섞여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변통의 이상을 일으키는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 염증성 장질환 등 혈변이 생기는 질병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3) 영상 검사

장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X선 검사와 CT 검사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 검사를 통해서 장폐색 등의 기질성 질환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4) 대장 내시경 검사

대장 내부를 내시경으로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암이나 염증성 장질환 등 변통의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이 의심될 때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5.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쌓아두지 않는 생활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경증의 경우는 치료하지 않고 생활 개선을 하면서 경과를 살펴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생활개선을 하더라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각각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물요법이 이루어집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정신적 요인에 의해 발병되고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울증 등이 있을 때는 항우울제나 향정신성 약물 등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약물요법으로도 정신적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에는 상담 등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6.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예방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명확한 발병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유감스럽게도 확실히 효과가 있는 예방법은 현재로서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운동부족, 고지방 음식, 과도한 음주 등, 생활습관의 혼란이 발병 및 악화에 크게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유의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여 스트레스나 피로가 축적되지 않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 상기의 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복부팽만 원인 증상 질병 7가지

 

복부팽만 원인 증상 질병 7가지

위장이 부풀어 오르고 배가 부풀어, 압박을 받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팽만감입니다. 팽만감은 과식이나 과음 등으로 인해 위가 부풀어 오르거나 공기를 너무 많이 마시거나, 또는, 장 내에 가스

osylyj.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