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 피부 치료 원인 증상

켈로이드 피부는 표피 아래에 있는 진피에서 염증이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염증이기 때문에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있습니다. 본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염증이 과도하게 지속되는 것이기 때문에, 혈관이 생겨 붉게 보이고, 콜라겐(교원섬유)이 생겨서 돋아 오릅니다. 따라서, 통증과 가려움증뿐만 아니라 겉모습도 신경이 쓰이는 질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켈로이드 피부 치료와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켈로이드의 원인

2.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의 차이

3. 켈로이드의 치료

 

1. 켈로이드 피부의 원인

상단 좌측 이미지 출처 : wikimedia / pngegg.com

 

켈로이드는 염증이기 때문에 악성 종양처럼 전이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빨리 낫습니다. 최근에는 수술 및 방사선 치료 등을 조합하여 켈로이드는 충분히 고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켈로이드 피부는 체질로 인한 것이 많아 가족끼리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켈로이드는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 작은 흠, 예를 들어, 여드름이나 작은 모낭염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마치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서 갑자기 생긴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주로 가슴과 어깨, 팔, 배 등에서 생기는 데, 예를 들면, BCG 주사(불주사) 자국, 하복부의 제왕절개 자국 등에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피어싱을 한 귀에 큰 덩어리가 생길 수도 있고, 대상포진이나 해파리에 물린 상처로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등으로 켈로이드 부위가 당겨지는 힘에 의해 염증이 심해지고, 여성호르몬, 임신(임신 후기에 악화되며 수유 중에는 치유됨), 고혈압 등이 켈로이드가 악화되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켈로이드 피부와 비후성 반흔의 증상 차이

 

켈로이드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고,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켈로이드 피부의 겉모습은 비후성 반흔과 비슷한데, 큰 차이는 상처를 넘어서 정상 피부에까지 병변이 확산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켈로이드 피부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상당 부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후성 반흔의 경우에는 어떠한 이상으로 인해 상처의 치료가 늦어지면서, 피부를 만드는 섬유세포가 과도하게 생산되고, 그 섬유의 증식으로 상처가 붉어지고 융기됩니다. 병변은 상처를 넘어 퍼지지는 않지만, 때로는 버섯모양으로 증대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후성 반흔은 켈로이드와 달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색조가 퇴색하고, 돋아 오른 부분도 서서히 평평해져 부드러운 상처가 됩니다. 치료의 효과도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치유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3. 켈로이드 피부의 치료

1. 비수술적 치료

글과 무관

 

(1) 내복약 - 복용하는 약으로는 항알레르기제인 트라닐라스트(리자벤®)가 사용되는데, 켈로이드 피부나 비후성 반흔 조직 내에 있는 각종 염증세포가 방출하는 화학전달물질을 억제하여, 가려움증을 비롯한 자각증상 및 콜라겐의 합성을 억제하는 등, 병변을 진정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바르는 약 - 치유 효과가 있는 바르는 약은 몇 가지 있습니다. 염증을 억제할 목적으로, 부신 피질 호르몬, 즉, 스테로이드 연고나 크림, 비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 헤파린 유사 물질 연고나 크림, 로션 등의 보습제가 있다고 합니다.

 

(3) 안정과 고정, 압박 - 화상 등의 상처는 보호대, 붕대, 복대 등으로 고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여겨져 왔습니다. 켈로이드나 비후성 반흔도 계속 힘이 들어가는 부위에 생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상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 압박하여 과도한 혈류를 억제하고 환부의 염증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붙이는 약

실리콘 겔 시트가 있습니다. 겔 시트는 장기간 붙여 두면서, 보습이나 환부의 안정 및 고정의 의미가 있습니다. 겔 시트 자체에 점착력이 있어서 흉터나 켈로이드에 딱 달라붙습니다.

 

 

(5) 주사

스테로이드를 켈로이드 피부 안으로 주사를 놓는 것입니다. 직접 주사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지만, 주사로 인한 통증이 동반되고, 여러 차례 지속적으로 주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약의 효과가 과도한 경우에는 피부의 위축, 탈색, 모세혈관 병변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6) 레이저

켈로이드나 비후성 반흔 치료에 레이저를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켈로이드 피부나 비후성 반흔 속의 혈관을 파괴하거나 콜라겐의 분해를 촉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 수술적 치료

켈로이드 피부는 위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상태가 좋아진다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구축성 반흔 의 원인이 되거나 눈에 띄는 부위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필요도 있습니다. 수술은 병변을 잘라내고 주변의 정상 피부를 안쪽에서 꼼꼼하게 봉합합니다.

 

수술만으로는 높은 확률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동시에 보존적 치료방법을 병용합니다. 켈로이드가 재발하면 상처가 더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 내복약이나 외용약으로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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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예방법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면 재발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선(전자빔)을 수 차례에서 십여 차례로 나누어 조사를 하는데, 상처의 피부 섬유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초기 켈로이드 피부에는 비교적 효과가 있지만 오래된 켈로이드 피부에는 효과가 높지 않다고 합니다. 후유증으로는 피부 장애나 색소 침착 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상기의 글, '켈로이드 피부 치료 원인 증상'은 개인이 조사한 의견으로써,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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