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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졸음 깨는 법 11가지

by osylyj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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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집중하고 싶은데, 회의 중에 졸음이 엄습해 오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졸음을 쫓을 수 있을까요? 낮에 졸음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조정하고 원인에 맞게 대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막상 실제로 졸음이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대처할 수 있는 졸음 깨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졸음 깨는 법 11가지

 

1. 찬물을 얼굴이나 목에 대기

가장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는 찬물을 얼굴이나 목에 대는 것입니다. 수온을 낮으면 더욱 효과가 있습니다. 인간은 체온이 떨어지면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몸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냉각 스프레이나 냉각 젤 등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효과적으로 졸음을 깨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2. 햇빛 받기

깜깜한 방이 아니면 졸리지 않거나 밝은 공간에서는 잠을 잘 수 없는 경우로 알 수 있듯이, 사람은 빛을 받으면 졸음이 깰 수 있습니다. 졸린다고 느껴지면 햇볕이 드는 쪽으로 눈을 돌리는 등 재충전하는 것도 하나의 졸음 깨는 법입니다.

 

3. 혈자리 누르기(졸음 깨는 지압)

중요한 회의 중 등, 움직임이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졸음을 깨고 싶다면 졸음 깨우기에 효과가 있는 귀나 손의 경혈을 누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귓불에는 무수한 혈자리가 있는데, 손가락으로 귓불을 잡고 조금 당기는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졸음 깨우기에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손에는 합곡, 중충, 노궁, 3개의 졸음에 효과가 있는 경혈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합곡은 엄지와 검지의 관절 부분에 있는 뼈와 뼈 사이의 움푹 들어간 곳에 있고, 노궁은 손바닥 한가운데에 있으며, 중충은 중지 손톱의 검지 쪽에서 2mm 정도 아래 부분에 있습니다. 어떤 혈도 남의 눈에 띄지 않는 테이블 아래에서 누를 수 있기 때문에 회의 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의 경혈, 합곡, 중충, 노궁

 

4. 통증을 느끼기 쉬운 곳 자극하기

인간은 통증에 약한 생물입니다. 그것은 태고시절부터 DNA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통증의 힘을 이용하여 졸음을 깨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뺨을 양손으로 잡아당기기, 허벅지를 가볍게 꼬집는 등, 통증을 느끼기 쉬운 곳을 자극하면 인간의 뇌는 위험신호를 감지해 뇌가 활성화됩니다.

 

또한, 통증을 느끼기 쉬운 발바닥을 자극하는 것도 효과적인 졸음 깨는 법입니다. 발바닥의 경혈을 누를 수 있는 마사지 시트나 슬리퍼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데스크 워크를 하면서 졸음을 깨고 싶을 때 유용한 아이템일 것입니다.

 

5. 숨 멈추기 - 심플하면서도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숨을 멈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은 가능한 한 숨을 멈추고 그 후에 크게 숨을 들이마시는 것입니다. 뇌에 산소가 가기 어려운 상태에서 대량으로 산소가 뇌에 공급되면 뇌가 활성화되어 졸음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뇌는 졸음보다 산소의 공급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면 저산소 상태가 되어 의식이 몽롱해질 수 있으니 적당히 해야 합니다. 이 한 가지 방법으로는 효과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설도 있으므로, 다른 졸음 깨는 법과 병용하여 시도해 보면 기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물이나 차 마시기

 

물은 상온이 아닌 어느 정도 차가운 상태의 물을 마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우리 몸은 차가운 물이 갑자기 들어오면 장이 자극되고, 그 신호가 뇌에 닿으면 뇌가 활성화되어 졸음이 깨는 구조입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상온이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반대로 부교감 신경이 활발해지고 반대로 졸음이 강해진다는 설도 있습니다.

 

졸음을 깨기 위해서 커피나 녹차를 마시면 좋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녹차는 다른 차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많아 뇌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카페인 함량이 높은 옥로차(일본차 종류)는 졸음을 깨우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보다 함유량이 높으며, 100ml에 대해 160mg이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7. 포도당 섭취

체내에 혈당이 저하된 소위 저혈당 상태가 되고 집중력 저하나 졸음, 선하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럴 때는 포도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당은 흡수가 빠르고 바로 에너지로 변환되기 때문에 저혈당 증상 개선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과식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시적인 고혈당은 혈당을 낮추는 방향으로 호르몬이 작용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점심 식사 후에 졸음이 찾아오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섭취량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8. 멘톨을 목이나 코에 바르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찾아올 때는 멘톨이 들어간 립밤이나 물티슈 등을 목과 코에 직접 바르는 것입니다. 멘톨은 피부의 차가운 센서 기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스치는 차가운 자극과 함께 눈을 확실히 뜨게 해 줄 것입니다.

 

하지만, 졸음이 심하다고 해서 눈 주위에 바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눈 주위의 피부에는 자극이 너무 강한 데다 눈물샘을 과도하게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목이나 코 등 안전한 부분을 적당히 자극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스트레칭 - 졸음 깨는 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역시 몸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인간은 같은 자세를 장시간 취하면, 근육이 긴장되고 경직된 상태가 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혈액 순환이 나빠지면 졸음이 올 수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졸음이 심할 때 인간의 뇌는 부교감신경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몸을 움직여 교감신경을 우위에 두어야 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순환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상승효과로 졸음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펴고 손을 치켜 뻗는 것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 스트레칭이 가장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앉은 채로도 효과가 있지만, 서서 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더욱 교감신경이 활발해지고 졸음을 깰 수 있다고 합니다.

 

10. 방 환기하기

창문을 열고 방 안의 공기를 교체하는 것도 졸음을 깨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면 권태감이나 두통, 이명,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좁은 방이나 사람이 많은 방에서는 공기가 가득 차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기 쉽다고 합니다. 환기를 해서 이산화탄소를 낮추면 머리가 맑아질 수도 있습니다.

 

11. 양치질

이를 닦으면 왠지 모르게 확 졸음이 깨는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양치질을 하면 치약의 민트향과 멘톨 성분으로 인해 상쾌하게 잠에서 깬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입니다. 또한, 칫솔로 잇몸을 자극하면 졸음이 깰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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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회사 업무와 집안 일로 인한 피로가 잘 풀리지 않거나 아침이 힘들 때, 절대로 졸지 말아야 할 중요한 회의 등, 지금 당장 졸음을 깨고 싶은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상황에 따라 졸음 깨는 법을 알고 있으면 만약의 경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상기의 글, '졸음 깨는 법 11가지'는 개인적으로 조사한 내용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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