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 치료법과 증상~생활습관과 약물

저혈압이란 신체를 둘러싼 동맥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태를 말하는데, 고혈압만큼 중요시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축기 90mmHg 이하, 확장기 60mmHg 이하를 저혈압이라고 하고 있는데, 혈압이 이 수치 이하라는 것만으로는 바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개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문제시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혈압 치료법, 즉, 생활습관과 약물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저혈압 증상

2. 생활습관의 개선

3. 약에 의한 저혈압 치료법

4. 정리

 

저혈압 치료법과 증상~생활습관과 약물

1. 저혈압 증상

 

저혈압 증상으로, 어지럼증이 가장 많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두통, 권태감, 피로감, 어깨 결림, 가슴 통증 및 흉부 압박감, 실신 발작, 메스꺼움 등의 순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혈압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고, 여성의 혈압은 고령에 도달할 때까지는 남성보다 낮다고 합니다.

 

2. 생활습관의 개선

질병의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저혈압 치료법으로써,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럼 저혈압 개선 방법을 각각 알아보겠습니다.

 

1) 식생활 개선

저혈압을 개선하기 위해 섭취할 필요가 있는 영양소는, 당질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혈압 개선으로 이어집니다. 이 영양소들 중에서도 특히 섭취해야 할 것은 단백질과 비타민E입니다.

 

□ 단백질

단백질은 근육이나 혈액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근육은 혈액을 운반하는 펌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근육량이 저하되면 혈액 순환이 나빠져 저혈압으로 이어집니다. 매끼마다 단백질은 고기, 생선, 계란, 유제품, 콩 제품을 통해서 치우침 없이 적당량 섭취하도록 합니다.

 

 

□ 비타민E

비타민 E는 혈류 개선 효과와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혈액이 맑아지면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전신에 혈액이 질 돌게 됩니다. 비타민 E는 식물유나 견과류 등의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름으로 조리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물로 손실되지 않습니다.

 

염분도 혈압 조절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된장국이나 김치 등의 절임 등을 통해 의식적으로 염분을 섭취하면 저혈압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도한 염분 섭취는 반대로 고혈압이 될 위험이 있고, 신장에 큰 부하를 줄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에 주의합니다.

 

2) 수분 섭취

섭취하는 수분량이 저하되면 체내 수분량이 감소합니다. 체내 수분량이 줄어들게 되면 혈액량도 저하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혈관 내 압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하루 약 1.2L를 기준으로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신장에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염분과 마찬가지로 수분도 과다 섭취에 주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3) 운동

몸을 움직이는 것에 의해 혈액 순환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이 단련되므로 펌프 작용이 향상되고 혈액 순환이 좋아집니다. 특히, 종아리 근육은 발의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작용이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이 단련되면, 다리에 혈액이 체류하지 않고 제대로 심장으로 돌아갑니다. 종아리 운동은 달리기와 걷기 등이 효과적입니다. 다리의 혈액이 순환하게 되면 저혈압뿐만 아니라 부종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스트레스 발산 - 혈압의 관리에는 전신의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인 자율신경의 기능이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긴장과 진정을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전신의 장기는 자율신경 구조에 의해 지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자율신경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의 혼란은 전신 기능의 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그 영향이 혈압에 미치면 저혈압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자체를 발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미나 좋아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늘리고 웃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합니다.

 

 

5) 고령자의 저혈압 개선 및 치료법, 대처법

저혈압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증상 중 하나입니다. 고령자의 경우,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령자에서 발생하는 저혈압의 종류와 증상, 위험성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일어섰을 때 혈압 저하가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추락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증상은 어지럼증으로, 증상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으면 의료기관에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 식후성 저혈압

식후 저혈압은 식후에 저혈압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는 3명 중 1명에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으로는 권태감과 메스꺼움 등입니다. 심해지면 어지럽거나 실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약에 의한 저혈압 치료법

저혈압 치료에는 약물요법이 이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저혈압의 치료법이 다를 수 있고, 처방하는 약물도 다를 수 있지만, 저혈압 치료제로 대표적인 약물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1) 승압제

승압제란 혈압을 올리기 위한 의약품입니다. 말초 정맥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는 약은, 말단 혈관에 쌓인 혈액이 동맥으로 밀려 나가기 때문에 혈류가 늘어나 혈압이 올라가기 쉬워집니다.

 

심박수를 늘리는 작용이 있는 약은, 혈액 순환량을 늘리기 때문에 혈압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각각 부작용과 궁합이 잘 맞는 체질이 다릅니다. 처방은 체질과 저혈압의 증상이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항불안제

항불안제는 정신적 긴장과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의약품으로, 저혈압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혈압은 심리적인 문제로 일어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을 어지럽히고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스트레스 등을 완화시켜 자율신경의 리듬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자율신경이 갖추어지면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항불안제는 부작용으로 저혈압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만약 항불안제 복용 중에 저혈압이 악화되었다고 느낄 경우에는 즉시 담당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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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혈압 치료법과 증상 정리

□ 저혈압이란 신체를 둘러싼 동맥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태

□ 저혈압 치료법으로 우선, 식생활의 개선, 수분 섭취, 운동과 스트레스 발산이 중요

□ 저혈압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약물로는, 승압제와 항불안제가 있다

 

※ 상기의 글, ‘저혈압 치료법과 증상~생활습관 약물’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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