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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신장에 좋은 음식 7가지와 주의사항

by osylyj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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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은 허리 근처에 좌우 하나씩 있는 장기입니다. 하루에 약 200리터의 혈액을 여과하여 소변을 만들어 내고 노폐물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염분과 수분 등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며, 혈압이나 혈액의 ph를 조절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우리 몸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장에 좋은 음식과 신장질환인 경우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한 질환

2. 신장에 좋은 음식 7가지

3. 신장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4.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할 식생활

 

신장에 좋은 음식과 신장질환 주의사항

1.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한 질환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노폐물이 몸에 쌓여 신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신장병의 증상으로는, 신체의 부종, 구역질, 숨이 가빠짐, 피곤함, 두통, 식욕 부진, 혈압 상승, 빈혈 등이 있습니다.

 

신장병에는 급성 신부전과 만성 신부전이 있는데, 만성 신부전에 빠진 경우에는 신장 기능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신장을 관리하고 지나치게 부하가 가해지지 않는 식사나 생활 습관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신장에 좋은 음식 7가지

신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인 음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신장 기능을 지원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신부전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1) 호두 : 노폐물 배출 촉진

견과류는 중국 의학에서는 신장을 강하게 하는 '신정(腎精)'에 포함되는 음식입니다. 특히 호두는,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신장의 기능을 돕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합니다. 그러나, 호두에는 지질이 많기 때문에 과식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 7알, 약 28g을 기준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2) 참깨 : 혈류 개선

두 번째로 신장에 좋은 음식은 우리가 참기름으로 자주 접하는 참깨입니다. 참깨도 중국 의학에서는 '신정'에 포함되는 음식입니다. 특히 검은깨가 혈류의 향상을 촉진하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을 돕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참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참깨리그난(세사민)은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고혈압 예방, 항산화 작용, 면역력 향상이 기대되는 물질입니다. 신장뿐만 아니라 신체 전체의 건강을 촉진해 주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검은콩 : 혈액 정화 기대

검은콩에는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신장 기능에 도움이 되는, 신장에 좋은 음식입니다. 검은콩뿐만 아니라 검은 외형의 음식은 혈액의 정화 작용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신장에 대한 부담의 경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검은콩은 항산화 작용이 높아,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과잉 발생을 억제해 줍니다. 안티에이징 음식은 모든 장기의 기능 저하를 막는 것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활성산소에 관한 상세 내용은 바로가기를 참고 바랍니다(바로가기 - ).

 

 

4) 수박 : 신장 기능 지원

수박도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미네랄의 일종인 칼륨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칼륨은 나트륨(염분) 배출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신장 기능의 부담을 줄여줄 것입니다. 또한, 이미 신부전을 앓고 있다면, 칼륨의 섭취가 제한되므로, 칼륨이 풍부한 수박은 피하도록 합니다.

 

5) 양파 : 혈액을 맑게 한다

양파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케르세틴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케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혈관의 유연성 향상과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혈관을 젊게 해 줌으로써 혈류가 개선되고 신장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케르세틴은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 효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6) 참마 : 신장 기능을 보충

신장의 회복을 도와주는 것이 근채류입니다. 특히 참마는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염분 배출을 돕고 신장 기능을 보완해 줍니다. 다만,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근채류 및 고구마류 섭취가 제한되므로 주의합니다.

 

7) 굴 : 신장의 보양

겨울철에는 제철 굴을 먹으면 신장의 보양에 좋다고 합니다. 영양가 높은 굴은, 활력을 주고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신장에 좋은 음식일 뿐만 아니라 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 신체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3. 신장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신장 건강을 돕는 식생활과 생활 습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신장은 신체의 수분을 조절하는 장기입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 상태가 되어 신장에 부담이 가게 됩니다. 평소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특히 땀을 자주 흘리는 여름철에는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정기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신장 질환이 발병한 경우에는 수분량의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약해져 있는 경우는 수분이 부족해도, 수분이 과도해져도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2) 적당한 운동

대사증후군은 신장 질환과 관련성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 질환의 발병 요인이 되고, 게다가 병세의 악화를 진행시키는 위험 인자입니다. 내장지방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중 2개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에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됩니다.

 

적당한 운동 습관은 비만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강압 효과와 혈중 지질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조깅이나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사증후군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바로가기를 참고 바랍니다(바로가기 - ).

 

3) 규칙적인 생활 -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는 신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규칙적인 리듬을 고려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의 쇠약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깨달았을 때는 이미 기능 저하가 상당히 진행되어 버린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신장에 무리가 가는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지,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할 식생활

1) 저염식에 유의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면 섭취한 염분을 배설하는 기능이 저하됩니다.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염분 섭취량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과도하게 염분을 제한하면 심혈관 질환이나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기 때문에 3g 이하의 식염 제한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염분이 많은 간장이나 된장 대신 식초, 향신료, 육수 등을 사용하면 식감을 해치지 않고 맛있게 저염식을 할 수 있습니다.

 

 

2) 단백질 과다섭취주의

신장은 단백질 대사에도 관여하고 있으며, 노폐물인 요소와 크레아티닌은 신장에서만 배출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의 저하로 노폐물이 쌓이면 신장의 부담이 늘어나므로, 신장병의 중증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단백질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3) 필요에 따라 칼륨 섭취 제한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칼륨 배출이 정체되어 고칼륨혈증을 초래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칼륨혈증은 부정맥을 일으켜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생채소나 과실, 고구마류, 근채류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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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 섭취 제한

신장은 인의 대사 조절에 관여하고 있으며 신장병이 진행되면 고인산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인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발병이나 신장 질환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말기 신부전과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가공음식은 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상기의 글, ‘신장에 좋은 음식과 신장질환 주의사항’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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