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포진(구순 헤르페스)이 발병하고 나서, 나을 때까지의 기간을 알고 싶은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2주 정도면 자연 치유되지만, 중증화되면 완치까지 걸리는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입술포진 빨리 낫는 법과 재발 방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입술포진이란
2. 입술포진 증상
3. 입술포진의 원인
4. 입술포진이 나을 때까지의 기간
5. 입술포진 빨리 낫는 법
6. 입술포진 재발 방지법
7. 정리
입술포진 빨리 낫는 법과 재발 방지법
1. 입술포진이란
입술포진이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와의 접촉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감염병입니다. 입술이나 그 주변에 가려움증 등이 발생한 후에 물집이나 구내염 등이 생기는데, 가까운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우려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2주 정도면 자연 치유되지만 중증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결코 낙관할 수 없습니다. 아래 입술포진 증상과 입술포진 빨리 낫는 법에서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2. 입술포진 증상
입술포진의 증상은 단계에 따라 아래와 같이 달라집니다.
1) 징후, 초기증상
피부에 위화감이 생긴다 입술포진에 감염되면 초기증상으로 피부 위화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술과 그 주변이 따끔따끔한 경우가 많으며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중증화를 막기 위해서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중증화 후 증상
물집이나 구내염이 생긴다 입술포진이 중증화된 후에는 위화감을 기억하고 있던 부근이 붉어지고 물집이 생깁니다. 최종적으로는 자연스럽게 물집이 터져 딱지가 되고 그대로 수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증상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이 사이에 구내염이 생기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3. 입술포진의 원인
입술포진은 헤르페스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서 직접 감염되거나 감염자가 사용한 수건이나 식기를 통한 간접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감염자의 물집이나 침, 눈물 등 체액에는 무수한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도사리고 있으며, 이를 만짐으로써 2차 감염, 3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헤르페스는 주요 부위가 매개가 되는 것도 특징적이며, 이를 ‘性器 헤르페스’라고 합니다. 입술포진이 주요 부위로 옮아갈 수도 있고, 이것이 구순(입술)으로 옮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헤르페스 증상이 보이는 동안에는 관계를 삼가야 합니다.
4. 입술포진이 나을 때까지의 기간
입술포진은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도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간 안에 완치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2주 정도면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중심으로 중증화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약의 복용도 검토해야 합니다.
1) 2주 정도면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입술포진 발병 후, 2주 정도면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 가려움증 등의 위화감이 생긴 지 며칠 만에 물집이 생기고, 약 2주 만에 딱지가 붙어 완치되는 것이 기본적인 흐름입니다. 특히, 재발한 경우는 중증화되는 경우가 많지 않고 가벼운 위화감만으로 완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약을 복용하면 치료가 빨라진다
입술포진 치료에는 '항 헤르페스 바이러스제'의 복용이 효과적입니다. 이 약에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서, 복용하면 중증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바이러스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확실히 낫는 것은 아닙니다.
5. 입술포진 빨리 낫는 법
입술포진이 나을 때까지의 기간을 짧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시도가 입술포진 빨리 낫는 법으로 효과적일 것입니다.
1) 약을 복용한다
입술포진의 자각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약을 복용하기 시작합니다. 항바이러스제로 체내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는 없지만,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할 수는 있습니다. 입술포진의 중증화와 재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입술포진을 최단 시일 내에 완치시킬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2) 자주 손을 씻는다 - 자주 손 씻는 것도 조기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입술포진은 바이러스성 질병이므로 치유와 재발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손에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묻은 상태로 지내면 점막을 통해 감염을 반복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몸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 입술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을 때 발병하거나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몸 관리를 철저히 하여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감염에서 회복까지의 속도를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입술포진이 발병한 후에는 특히 몸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효과적인 것은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취미나 운동을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 적당히 스트레스를 풀거나 수면의 질을 높이면, 면역력이 높아져, 입술포진의 발병 위험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4)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 내용도 개선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1일 3식 영양의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합니다. 특히, 손상된 조직을 복구시키는 기능이 있는 '리신'의 섭취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리신(lysine)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 육류, 어패류, 유제품, 콩 제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5) 자외선에 대비한다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와 점막이 손상을 입고, 그 부분이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침입 경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산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등, 자외선에 충분히 대비하면 입술포진의 중증화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6) 증상이 심하면 진찰을 받는다
중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나 건강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증상에 따라서는 항바이러스제가 효과가 없어, 링거 치료나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은 중증화되기 쉬우므로 빠른 진료가 권장됩니다.
<입술 헤르페스가 중증화되기 쉬운 사람의 특징>
□ 어른이 된 후 처음으로 입술포진에 감염된 사람
□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등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
□ 면역이 없는 신생아 등
6. 입술포진 재발 방지법
입술포진에 감염되면 그 후에는 바이러스를 보균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등에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 방지책으로써 유효한 방법은 다음 4가지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재발 방지를 위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아래의 대책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입술포진 재발 방지법>
□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쌓아두지 않고 발산한다
□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비한다
7. 입술포진 빨리 낫는 법 정리
입술포진은 보통 발병 후 2주 정도면 자연 치유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중증화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혹여 입술포진이 생겼다면, 상기 6가지 입술포진 빨리 낫는 법을 참고하여 쾌유하기 바랍니다.
※ 상기의 글, ‘입술포진 빨리 낫는 법과 재발 방지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헬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활성산소 줄이는 방법~음식과 습관 (2) | 2023.12.07 |
---|---|
입술이 검게 변하는 이유와 질병 (1) | 2023.12.06 |
체지방률 여성 평균과 체지방률 줄이기 (1) | 2023.12.05 |
유산소운동이란, 유산소운동의 효과 (1) | 2023.12.05 |
스트레스 해소법 6가지 (0) | 2023.1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