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이란, 중성지방의 역할

중성지방이 높아지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지만, 중성지방이 낮은 경우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이번 포스팅은 본래 중성지방이란 무엇이며, 중성지방이 사람의 몸속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중성지방의 작용과 정상 수치,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경우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

1. 중성지방이란

2. 중성지방수치가 높은 이유와 증상

3. 중성지방수치가 낮은 이유와 증상

4. 중성지방의 정상수치

5. 정리

 

중성지방이란, 중성지방의 역할

1. 중성지방이란

 

중성지방은 이름 그대로 지방의 일종으로, 영어 이름을 Triglycerides(트리글리세리드)라고 합니다. 중성지방에는 음식의 지방이 장에 흡수되어 혈액 속으로 들어간 "외인성 트리글리세리드"와 한번 간으로 들어간 지방이 다시 혈액 속으로 분비되는 "내인성 트리글리세리드"의 2가지가 존재합니다.

 

혈액 속에는 중성지방 외에 콜레스테롤, 인지질, 유리 지방산 등 3개의 지방이 존재하지만, 이 중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의 원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몸속에서 중성지방이 제로가 되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중성지방이란 체내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지방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로 주로 포도당이 이용되지만, 중성지방은 포도당의 부족을 보완하는 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은 중성지방은 간과 지방 조직, 피하, 혈중에 축적되는데, 대체로 피하 지방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생활습관병의 리스크도 높아집니다. 즉, 중성지방은 너무 높아서도 너무 낮아서도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2. 중성지방수치가 높은 이유와 증상

 

중성지방이란, 우리의 신체에 없어서는 안 되지만, 간에서 너무 증가하면 지방간으로 이어지고, 피하 조직에서 늘어나면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혈액 속의 중성지방이 과다한 상태가 지속되면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중성지방수치가 기준치보다 높은 경우에는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당뇨병, 신증후군, 췌장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을 앓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중성지방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비만인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지방질이 많은 음식과 알코올의 과잉 섭취 외에도 중성지방수치가 높은 원인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른 형인데도 중성지방수치가 높은 경우, 음식을 통해 섭취한 지방이 혈액 속에 머무는 체질인 경우도 있습니다.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 많다면, 혈액은 끈적끈적해진 상태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산소와 영양이 신체의 구석구석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노폐물도 쌓이기 쉬워져, 건강 면이나 미용 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중성지방수치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중성지방수치가 낮은 이유와 증상

 

중성지방은 체내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중성지방수치가 기준치 이하가 되면, 체내에 에너지 공급이 적은 상태여서 피로를 잘 느끼고, 충분히 쉬어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 등의 일이 발생합니다.

 

또한, 중성지방은 신체의 체온 조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저 체온, 손발 말단의 냉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성지방에 녹아 체내를 돌고 있는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A, 비타민 E, 비타민 K, 비타민 D 등)이 부족해져, 면역력 저하와 탈모,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성지방수치가 너무 낮은 원인은 크게 4개가 있습니다.

 

1) 다이어트 목적 등으로 극단적인 식사 제한을 행하는 경우

 

2) 운동선수 수준의 지나친 운동

 

3) 특정 질환이 관계하고 있음

예를 들어 간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중성지방을 합성, 저장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수치가 떨어지고, 갑상선기능항진증(=바세도우 병)의 경우, 신진대사가 매우 활발해지기 때문에 중성지방이 대량으로 소비되는 경우에 수치가 떨어집니다.

 

4) 체질이나 유전

1번째~3번째 원인에 해당되지 않다면 중성지방이 잘 축적되지 않는 체질일 수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지질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4. 중성지방 정상수치

 

중성 지방의 기준치는 30~149mg/dL이라고 합니다. 중성지방은 과다하게 증가해도 자각 증상을 느끼지 않으므로 정기적으로 건강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성지방은 내장 주변에 위치한 장간막, 복막, 위아래 부분에 잘 쌓이고, 내장 지방의 증가로 이어지며, 혈당치나 혈압이 상승한 결과, 혈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중성지방이란 중성지방의 역할 정리

중성지방 수치는 너무 높아도 낮아도 좋지 않습니다. 과식을 해도, 운동 부족도, 스트레스도 좋지 않다고 하면 상태를 개선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그만큼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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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말하면, 적당량의 식사와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하다 보면 중성지방은 자연스럽게 정상수치로 쉽게 가라앉을 수 있고, 그런 생활을 계속하는 것은 생활습관병을 비롯한 질환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상기의 글, ‘중성지방이란, 중성지방의 역할’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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