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기에 잘 걸리거나 외상이 잘 낫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는 없나요? 이러한 증상은 면역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은 노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저하됩니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하려면 면역력을 확실히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과 원인,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순서
1.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전조증상
2.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3.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
4. 정리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과 전조증상
1.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전조증상
1) 분비물의 이상이나 변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체내 분비물에 이상이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면역세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을 때 적에 대항하기 위해 분비물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가래가 노랗거나 끈적거린다, 땀이 끈적거린다, 분비물의 냄새가 변했다 등, 병원체가 침입하고 있을 때는 잡균도 번식하기 때문에, 분비물에 이상이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입안의 건조
침의 분비가 적고 입안이 건조해지며 끈적거린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가장 먼저 침입하는 곳이므로, 입안이 건조해지면 점막이 민감해지거나 잡균이 번식하기 쉬워져 방어 기능이 저하됩니다.
침의 분비가 줄어드는 원인은, 자율 신경의 혼란, 스트레스, 음식을 섭취할 때 잘 저작하지 않는다 등입니다. 씹는 동작에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분비하는 작용이 있어서, 부교감 신경을 우위로 합니다. 자율신경이 갖추어지면 면역의 기능도 좋아지기 때문에 침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라도 잘 씹어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변의 상태 변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으로, 가장 알기 쉬운 것이 변 상태의 변화입니다. 변의 면역력 저하 신호로, 변비, 연변, 끈적임, 통증, 방귀나 대변의 독한 냄새 등이 있습니다. 장은 면역과 연결된 곳입니다. 매일 배변을 확인하면, 장 상태와 분비물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기준으로 매우 알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변비 기미가 있는 사람은 장 내에 노폐물을 오래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장내 환경이 나빠지게 됩니다. 변의 끈적임이나 방귀 냄새의 변화 등도 면역력 저하 신호이므로 매일 체크해 보기 바랍니다.
2.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면역력은 노화에 따라 저하됩니다. 노화로 인한 면역 기능의 저하는 자연 면역보다 획득 면역 쪽에서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획득 면역 능력은 20대가 지나면 떨어지고 40대가 되면 반토막이 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워진다.
- 구내염이나 다래끼가 잘 생긴다
- 목이 잘 붓는다
- 질병이나 부상이 잘 낫지 않는다.
- 항생 물질의 효과가 나빠진다
- 자가면역질환이 발병하기 쉬워진다.
- 예방접종의 효과가 나빠진다
- 활동하는 것이 귀찮아진다.
- 잘 피곤해진다
- 나른하다
- 식욕 저하
- 피부가 잘 거칠어진다.
3.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항목을 줄이는 노력을 하면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식생활의 혼란
식생활이 흐트러지면 면역력 유지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또한, 고지방 식사에 치우치면 면역 기능이 저하됩니다.
2) 수면부족
면역세포는 밤에 잠을 자고 있을 때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면 부족은 면역력 저하로 직결됩니다.
3) 운동부족
운동 부족은 체력과 근력 저하를 초래하고 면역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4) 스트레스
사람의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계에서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물질이 방출되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5) 환경호르몬
대기 중에는 화학물질이나 농약 등 면역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 많이 있습니다.
6) 흡연
유해물질을 호흡기에 넣고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면역기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7) 냉기(냉증)
냉기는 자율 신경의 혼란을 일으켜 면역력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8) 노화
노화로 인해 몸 전체의 기능이 쇠퇴하게 되면, 면역 기능을 조정하는 기능이나 피부 등의 장벽 기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면역계는 다양한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요한 기능을 하는 'T세포'는 흉선이라는 조직에서 만들어지는데, 흉선은 20세를 정점으로 급격히 위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T세포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결국에는 이미 몸속에 있는 면역만으로 몸을 지켜나가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4.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에 대한 정리
면역력은 자기 자신을 병원체로부터 보호하는 방어 시스템입니다. 면역력은 노화나 생활습관, 환경에 의해 저하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 방식을 개선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영양 밸런스가 좋은 식사와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등, 평소의 마음가짐으로, 몇 살이 되더라도 단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은 면역세포의 약 70%가 모여 있는 인체에서 가장 큰 면역 기관입니다. 평소에 장의 상태를 정돈해 두는 것이 건강으로 가는 지름길이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규칙적인 생활과 장 친화적인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이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 상기의 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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