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은 주로 음식을 먹은 후라고 하는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평소에 트림을 자주 경우, 자신도 모르게 트림을 할까 봐, 신경이 쓰이고 식사나 대화를 즐길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트림과 함께 위의 불쾌감이나 식욕 부진 등 다른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와 관련된 질병,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트림을 자주 하는 경우의 대처법,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순서
1. 트림의 원인은 '공기의 역류'
2.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와 질병
3. 병원 진료
4. 트림 치료
5. 일상생활에서의 트림 대처법과 예방법
6. 정리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와 질병
1. 트림의 원인은 '공기의 역류'
트림을 자주 하는 경우, 질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트림은 위와 식도에서 입을 향해 공기가 역류하는 증상입니다. 사람은 식사나 대화, 호흡을 할 때에도 무의식적으로 공기를 들이마시고 있습니다.
들이 마신 공기는 위와 장까지 운반되고, 식도가 당겨지는 동작이 있으면 역류하여 트림이 되어 방출됩니다. 공기가 위나 장에서 역류하지 않고 그대로 소장을 통해 대장까지 운반되면 방귀로 나오게 됩니다.
대화를 하면서 식사를 하거나 급하게 먹는 등, 평소의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트림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평소 스트레스 등으로 트림이 빈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위부전마비나 식도암 등의 질병 증상으로 트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림이 나오는 것 자체는 생리현상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나오는 빈도가 많을 경우에는 질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신경 쓰일 정도로 빈번할 때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와 질병
트림은 일과성인 것부터 중대한 질병의 신호가 되는 것까지,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와 관련된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크게 생활습관과 노화, 스트레스, 체질이나 질병의 4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1) 생활 습관
대화를 하면서 음식을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과식이나 속쓰림, 비만이나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위내압(복압) 상승, 그리고, 알코올, 흡연, 과식으로 인한 위산과다(하부식도괄약근 이완 증상) 등이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하부식도괄약근은 식도와 위 경계의 근육으로, 위로 들어간 음식물 등이 역류하지 않도록 기능하고 있습니다. 이 근육이 약해지면 트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노화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 저하와 식도열공탈출증이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 저하라는 것은, 식도와 위 경계 근육인 하부식도괄약근이 노화로 인해 쇠약해지면 이완 증상으로, 트림을 자주 할 수 있습니다. 식도열공탈출증이란, 횡격막의 개구 부분에서 위의 일부가 튀어나와 버린 상태입니다. 주로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비만이나 흡연도 증상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3) 스트레스 - 가벼운 긴장이나, 위식도역류증(역류성식도염),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증, 과민성 대장 증후군등이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식도역류증은 위 내용물이 역류하는 증상을 통칭합니다. 식도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고, 식도에 염증이나 미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위식도역류증이 발생하는 것을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이라고 합니다.
4) 체질이나 질병 - 위부전마비와 트림이 나올 수 있는 정도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암 등의 질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부전마비는,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위 운동성 장애입니다.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은 위, 혹은, 십이지장에 궤양이 생기는 것입니다. 식도암은 식도에 생기는 암 질환으로, 주로 흡연과 음주가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병원 진료
일반적으로 트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므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야 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트림 이외에도 신경 쓰이는 증상이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트림과 함께 구토, 출혈, 부종 등의 증상이나 식욕부진, 체중이 급격히 줄거나 변비나 설사를 반복하여 변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될 때에는 한 번 의료기관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구토, 출혈, 체중감소 등은 위암이나 식도암 등, 암 증상과도 부합합니다. 트림과 함께 다른 자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내과나 소화기과에서 조속한 검사가 권장됩니다.
4. 트림 치료
식사나 대화를 할 때 함께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무의식 중에 많은 양의 공기를 마셔 그것이 잦은 트림이나 방귀, 복부의 팽만감이나 불쾌감, 위통 등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탄기증', '공기연하증'이라고 합니다.
구토나 출혈 등 다른 두드러진 증상은 없지만, 트림이나 방귀가 잦을 경우에는, 긴장이나 불안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량의 공기를 마셨을 수 있습니다. 탄기증이 생기기 쉬운 사람은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나 정신적 피로가 쌓이기 쉬운 사람인 경우가 많아,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탄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도록 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미 증상이 빈번한 경우에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 외에도 약으로 증상을 억제하는 등의 대처 방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5. 일상생활에서의 트림 대처법과 예방법
트림을 억제하려면 공기를 삼키는 빈도를 줄일 뿐 아니라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방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자제하는 등, 식생활의 수정이나, 식후에는 즉시 움직이지 않고 30분 정도 휴식을 취해 소화 기능을 높이는 등, 위나 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한, 파일로리균에 감염되어 있으면, 위염이나 위암, 십이지장궤양 등, 트림을 동반할 수 있는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일로리균은 검사를 받아 감염 여부를 조사할 수 있으며 감염된 경우 제거도 가능합니다.
6.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와 질병 정리
트림이 나오는 것 자체에는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그 빈도가 많거나 트림 이외의 증상이나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질병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림은 스트레스나 식사 방법으로도 빈도가 증가하므로, 평소의 식생활을 수정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검진으로 위와 장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질병을 예방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 상기의 글, ‘트림을 자주 하는 이유와 질병’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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