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는 예비군(당뇨병 전단계)을 포함하면 20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라고 하며, 마른 사람이라도 당뇨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건강상의 위험을 확인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데에 꼭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순서
1.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의 특징
2. 당뇨병 초기증상
3. 당뇨병 예방방법
4. 정리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방법
1.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의 특징



당뇨병은 면역의 이상이 원인인 1형과 식사 및 생활 습관의 영향이 큰 2형이 있으며,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90~95% 이상은 2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제2형 당뇨병은 일상생활을 재검토하고 식사와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아래 항목에 해당되는 점이 많은 사람일수록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과자나 주스 등 단 음식을 좋아한다
□ 느끼한 음식을 좋아한다
□ 채소는 별로 섭취하지 않는다
□ 뚱뚱하다
□ 술을 많이 마신다
□ 담배를 끊을 수 없다
□ 운동 부족
□ 수면 부족
□ 스트레스가 심하다
□ 부모나 형제자매 중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있다






2. 당뇨병 초기증상
□ 갈증
□ 다음, 다뇨
□ 체중 감소
□ 권태감
□ 눈이 침침함
□ 어지러움
□ 피부의 가려움, 피부 건조 □ 손발의 저림, 냉증, 부종 □ 공복감 지속
□ 감염증에 걸리기 쉬워짐
당뇨병 초기 단계에서는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한 채 지내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여겨집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만성적으로 높아지는 대사성 질환으로, 방치하면 전신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에는, 균형 잡힌 식사, 유산소 운동, 금연, 적당한 음주 등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으로는 시력 저하, 손발 저림, 신장 기능 저하에 의한 투석 도입 등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을 느낀다면 빠른 진찰을 추천합니다.



3. 당뇨병 예방방법
혈당치는 '무엇을', '언제', '얼마나',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운동이나 음주 등의 습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1) 식사 ~ 식재료 선택과 섭취 요령
당뇨병이 걱정되는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은 없지만,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 음식과 삼가는 것이 좋은 음식은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 음식은 채소와 해초, 버섯류 등 식이 섬유가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반대로, 단 것이나 주식 등의 당질, 튀김 등 지방이 많은 고칼로리 식품은 적당히 섭취합니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굶으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이 나빠집니다. 1일 3식, 가급적 규칙적인 식사를 유의하고 아침은 꼭 먹도록 합니다. 또한, 어떤 것이든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사의 기본은 자신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과 당질, 단백질, 지질, 비타민, 미네랄의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먹는 순서도 중요합니다. 우선 채소를 섭취하고 나중에 밥이나 빵과 같은 주식을 먹으면 채소에 포함된 식이섬유의 작용으로 인해 주식에 함유되어 있는 당질이 천천히 흡수됩니다. 또한, 잘 씹어서 먹으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운동~식후 걷기를 추천
운동을 하게 되면 체내의 에너지를 소비해서 비만을 막을 수 있고 인슐린의 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혈당이 쉽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운동 습관이 없는 사람이 갑자기 심한 훈련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매일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걷기와 같은 '언제든지'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식후 가벼운 걷기 운동을 10~30분, 최소 주 3일을 목표로 계속해 봅니다. 여유가 있으면 걷기 운동에 스쾃 같은 가벼운 근육 트레이닝을 플러스하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을 할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은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늘리는 습관을 들입니다. 특히, 사무실 등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은 때때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등,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입니다. 이미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운동으로 인해 저혈당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혈당이 올라가는 의외의 원인
스트레스가 심하면 코르티솔이나 아드레날린 등 혈당을 높이는 작용이 있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과식이나 과음을 하면 혈당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심신의 피로를 느끼면 피로가 심해지기 전에 휴식을 취하고 회복에 노력합니다. 적당한 운동이나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수면 부족도 혈당을 높이는 하나의 요인이 됩니다. 침실의 온도와 습도, 조명 등을 조정하여 가능한 한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합니다. 스트레스를 제로로 만드는 것은 어렵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쌓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음주~ 살이 잘 찌지 않는 안주 고르기
다량의 음주는 당뇨병의 발병 위험 중 하나입니다. 또한, 술은 칼로리가 높고 같이 먹는 안주도 칼로리가 높은 것이 많기 때문에 음주 기회가 많으면 비만 위험이 올라갑니다. 술을 마실 때는 과음하지 않도록 하고 고단백질, 저칼로리 안주를 선택합니다.



5) 흡연~금연이 최선의 선택
흡연으로 인해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혈당을 올리는 작용이 있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또한,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 물질의 영향으로 인슐린의 기능이 나빠집니다.
담배는 당뇨병의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폐암이나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심장이나 혈관 질환 등 다양한 건강 피해를 초래합니다. 흡연 습관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금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방법 정리
당뇨병에 잘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드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식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해초, 버섯류를 늘린다
· 식후의 걷기 운동이나 가벼운 근육 트레이닝을 계속한다
· 스트레스는 가급적 쌓아두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풀 수 있도록 한다
· 술은 너무 많이 마시지 않고 고단백질, 저칼로리 안주를 선택한다
·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은 금연한다
※ 상기의 글, ‘당뇨병 초기증상과 예방방법’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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