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주의가 필요한 경우는, 가만히 있는데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시간이 지나도 이런 증상이 해소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숨쉬기가 힘들고 가래나 기침이 나오고 열도 높다, 가만히 있어도 숨쉬기가 힘들고 걷는 것도 귀찮다, 참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왠지 숨쉬기가 힘들고 잘 피곤해진다 등, 이러한 상황에서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은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의 원인 11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의 원인
계단을 뛰어오르는 등 운동으로 인해 숨이 차는 것이 아닌 경우, 그 원인은 어떤 질병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으며,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와 오래 지속되는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갑자기 발생하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
갑자기 발생하는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은 빠른 진료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1) 폐렴이나 기관지염 - 폐렴이나 기관지염은 명칭 그대로 폐, 혹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발열이나 전신의 나른함, 관절 통증, 기침이나 가래, 가슴 통증 등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폐렴과 기관지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바로가기를 참고하기 바랍니다(바로가기 - 폐렴 증상 치료 원인 / 만성 기관지염 증상 치료법)
2) 기흉 - 기흉은 폐에 작은 구멍이 생김으로 인해 폐가 부풀어 오르기 어려워져 호흡이 힘들어지는 질병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을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고, 기침 등의 증상도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젊고 마른 체형으로 키가 큰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경우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입니다. 기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로가기를 참고 바랍니다(바로가기 - 기흉 증상 치료 원인).
3) 아나필락시스 쇼크 -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성분에 대해 몸의 항체가 비정상적으로 반응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증상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벌레에 물렸다거나 어떤 음식을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혹은, 원래 여러 가지 알레르기가 있었다면,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에는 그 가능성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숨이 차는 증상 외에 구토나 얼굴이 붉게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바로가기를 참조 바랍니다(바로가기 - 아나필락시스 증상, 원인, 치료, 예방).
4) 기관지 천식 발작 - 기관지 천식은 만성적인 기도의 염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병이지만, 이것이 먼지나 애완동물, 피로나 스트레스 등이 계기가 되어, 염증이 급격히 악화되고 발작이 일어나면 숨이 차는 증상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천식 발작이 발생했을 때 심한 가슴의 답답함과 기침으로 인해 호흡이 곤란해지고 호흡에 맞춰 "쌕쌕"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원래 천식이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바로가기를 참조 바랍니다(바로가기 - 천식 치료법 증상 원인).
5) 공황발작 및 과환기증후군 - 공황발작 및 과환기증후군이란 스트레스나 긴장, 불안 등으로 인해 필요 이상으로 호흡을 반복하는 질병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으로 인한 괴로움 때문에 강한 공포를 느끼고 패닉 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6) 협심증 및 심근경색 -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심장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의 일부가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병입니다. 갑자기 조이는 듯한 가슴 통증이나 식은땀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어깨나 등이 아프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협심증에 관한 상세 내용은 바로가기를 참조 바랍니다(바로가기 - 협심증 치료방법 수술 원인 증상).
7) 급성 심부전 - 심근경색 등으로 인해 갑자기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폐가 부으면 숨을 쉬기가 힘들어집니다. 또한, 원래 만성 심부전이 있는 경우에 감기 등을 계기로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8) 폐색전증 - 폐색전증은 폐동맥에 혈액 덩어리인 혈전이 혈관을 막아, 갑자기 숨이 막히고 약간의 운동으로도 숨이 차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질병입니다.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가슴 통증, 쇼크 증상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비만인 경우나 입원 중 침대에서 누워 있는 사람, 고령인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폐색전증에 관한 상세 내용은 바로가기를 참조하기 바랍니다(바로가기 - 폐색전증 증상 검사 원인 치료).
2.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1) 빈혈 - 빈혈은 혈액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산소를 운반하기 어렵게 되어 전신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질병입니다. 빈혈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산소가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숨이 차는 증상을 계속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산소 부족으로 인해, 쉽게 피곤해지고, 어지러움, 가슴의 두근거림과 같은 증상도 나타납니다.
2) 만성 심부전 - 만성 심부전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심장 자체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입니다. 특히, 심장의 중요한 역할인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펌프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전신이 산소 부족 상태가 되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 외에도 기침이나 가래, 몸의 부종이나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3) 만성 폐쇄성 폐질환 -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의 기능 자체가 저하됨으로 인해 폐가 잘 부풀지 않게 되어 공기가 통하는 길이 좁아지는 질병입니다. 담배를 오랫동안 피우는 사람에게 많은 질병으로 숨이 차는 증상 외에도 기침, 가래 등 다양한 호흡과 관련된 증상을 일으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로가기를 참고 바랍니다(바로가기 - 만성 폐쇄성 폐질환 증상 치료).
3. 정리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비교적 조기 진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진찰을 받을 때는 언제부터 그런 증상이 나타났는지, 증상이 나타난 계기는 무엇인지, 또 다른 증상이 있는지 등을 의사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는 방치하는 기간이 길수록 증상이 더 심각해지는 질병도 있기 때문에 설사 숨이 차는 정도가 가볍더라도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의료기관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상기의 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 원인'은 개인이 조사하여 정리한 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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